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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7 16:12:03
  • 최종수정2022.02.07 16:12:03
[충북일보] 국민의힘 윤갑근(57·사진)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7일 동남·방서지구 인공지능(AI)건강증진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동남지구와 방서지구는 최근 대규모로 공동주택이 들어선 인구 밀집 지역이지만 문화, 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AI건강증진센터는 단순히 운동만을 즐기는 곳이 아니라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인공지능으로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첨단 장비와 개인 맞춤형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설이 갖춰지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수영장과 체력단련장을 비롯해 배드민턴, 농구, 배구, 탁구, 실내 클라이밍 등의 실내운동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라며 "AI건강증진센터는 상당구 주민을 비롯한 청주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AI 진단과 함께 전문 체육인들을 배치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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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