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와대·국회 세종시 이전 주장 "환영"

세종역 신설 백지화 범도민비대위

  • 웹출고시간2017.01.10 16:34:39
  • 최종수정2017.01.10 16:34:39
[충북일보]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도민비대위)'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남경필 경기지사가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환영했다.

범도민비대위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남경필 경기지사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대선주자들에게 세종시로 청와대, 국회, 대법원, 대검 등을 이전해 정치·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공약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며 "적극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헌법을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며 "단순히 중앙권력을 나누는 수준이 아니라 중앙권력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형 개헌도 함께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모든 대선 주자에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범도민비대위는 KTX 세종역 신설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세종) 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난했다.

범도민비대위는 "이해찬 의원과 이춘희 시장은 지역이기주의와 정치적 포퓰리즘의 산물로 세종시의 건설목적 및 계획을 훼손해 충청권 공조를 깨트리고 있는 KTX 세종역 신설을 즉각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