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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7 18:55:45
  • 최종수정2016.07.17 18:55:45
[충북일보=서울] ○…최근 세종시를 중심으로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된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정·관가 인사들이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뒷말이 무성.

현재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무소속 이해찬(세종시)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은 언론 인터뷰 등을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파.

이에 대해 새누리당 소속 한 국회의원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세종역 문제는 우선 더민주에서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고, 더민주 소속 충북 정치권 인사도 "최근 SOC 억제 등으로 되지도 않을 세종역 신설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는 것 자체가 세종시측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설명.

또 충북도의 한 고위 관계자 역시 "청와대와 중앙부처 등에서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데 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세종역 신설은 불가능하다"며 자신감을 피력.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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