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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카이스트, 과학기술 인재 양성 맞손

  • 웹출고시간2025.05.01 17:53:49
  • 최종수정2025.05.01 17:53:49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교육 생태계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학점 상호 인정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과학영재학교 설립·교육 협력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유·초·중등 교육 협력 등이다.

한국교원대와 카이스트는 협약을 계기로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초·중등 교육부터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 전반의 혁신을 함께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를 함께 길러내고자 하는 두 대학의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유·초·중등 단계에서부터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연계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카이스트의 과학기술 전문성과 한국교원대의 교육 전문성이 결합해 우리 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AI 바이오 분야 인재를 조기에 양성할 수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설립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대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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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