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과 및 건축교통연구소가 주최한 '제10회 한·중·일 국제심포지움 PICLS 2016'이 지난9~11일 충주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PICLS (Performance Improvement of Concrete for Long life span Structure)2016은 한·중·일 3국간에 콘크리트 구조물 및 사회기반시설물 구축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각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각국의 콘크리트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국 하얼빈공대 주쵸인 교수(당서기)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2편의 초청강연과 21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영호 총장은"10회째를 맞는 국제적인 행사가 우리대학에서 개최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길형 충주시장은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콘크리트의 성능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한·중·일 3국간 국제 심포지엄을 통하여 콘크리트 관련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공동위원장이며 행사 추진위원장을 맡은 건축공학과 이건철 교수는"한국교통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 "학술적 의미 이외에도 택견, 우륵국악단 등 충주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심포지엄에 참석한 60여명의 외국인들에게 적극 홍보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난 12일 한국교통대학교 생명관에서 증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 연종석 군의장, 김봉회 도의원, 권석규 충청북도보건복지국장, 김광호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유치원, 어린이집연합회, 보육시설원장 등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경행 센터장(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과 팀장, 팀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식품·영양 전공자로 센터에 상주하며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어린이급식센터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위탁선정심의위원들이 위탁기관 자격, 사업내용, 선정기준 등 제반사항을 심의한 후 공개모집을 통해 한국교통대를 선정했다. 이후 6월에 증평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선정된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다. 증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 대상 시설과 인원은 어린이집 20개소, 유치원1개소, 지역아동센터4개소 등 25개소이며 1천35명의 어린이를 관리하게 된다. 군은 이번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각종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해 급식시설의 위생, 영양관리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급식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 지원과 식단개발, 급식소별 순회 방문을 통해 최고의 맞춤형 급식프로그램 제공으로 증평군 어린이급식시설의 위생수준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8~9일 이틀간 충주시내 초등학교 1~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에서 '꿈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나의 꿈 콜라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뚝딱뚝딱 팩토리, VR 특별 체험 전시, 상상을 만드는 3D펜, 3D프린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영은 학생(탄금초 4학년)은"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표현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3D펜, VR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탄금초 학부모 김영미씨는"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며,"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있을 때 마다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인 한국교통대는 6~ 12일까지 충주캠퍼스와 의왕캠퍼스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Open Campus (학과탐방 프로그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항공분야(항공서비스학과/항공운항학과)와 철도분야(철도경영물류학과/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각 학과가 참여해 학과별 소개와 졸업 후 진로, 직업전망, 진학준비 계획 수립 등 진로·진학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교통 특성화 분야의 각 학과 실험·실습실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어 고교생의 '꿈과 끼'를 구체화하고, 진로 및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매우 유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이번 Open Campus 행사는 전공 관련 기초 이론과 전공 관련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고교와 대학의 전공심화 교육과정을 잇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오는 11월까지 10여개 학과가 참여하는'Open Campus'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제10회 장수명 건설물을 위한 콘크리트 성능향상 국제심포지움 (PICLS:Performance Improvement of Concrete for Long life span Structure)이 9~11일까지 3일간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다. 'PICLS 2016'은 한·중·일 3국간에 콘크리트 구조물 및 사회기반시설물 구축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각국의 사례를 참고해 각국의 콘크리트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약 80여명의 국·내외 교수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며 건축시공, 재료 및 구조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연구된 23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은"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계기로 창조적인 콘크리트 기술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수고한 건축공학과 교수와 아낌없이 지원해 준 후원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와 제천교육지원청은 9일오전 10시 30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교육부 5대 핵심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호 협력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제천지역 중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탐색,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그리고 뚜렷한 목표와 진로계획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대 글로벌입학본부 한원균 본부장은"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상호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여러 중등교육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의 학사구조개편이 확정돼 구조개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교통대는 지난5일 8개 단과대학을 5개로 줄이고, 52개 학부(과)를 23개로 줄이는 학사구조개편에 대한 학칙 반영을 확정함으로써 구조개혁을 통한 교통 특성화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교통대에 따르면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학칙 개정안은 학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전교교수회 투표결과 전체 교수 316명 중 81%가 참여했고 이중 66%가 찬성, 전교교수회를 통과했다. 이번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의 학칙반영은 지난 2014년 4월 13개 학과를 통합운영하기로 결정한 이후 2016년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별도조치를 받자 전체 교수들과 대학본부가 대학의 존립을 걱정하며 상호 협력하여 마련한 계획으로, 이미 지난해 7월과 12월 두 차례 학사구조개편에 대한 전교교수회 동의를 얻었으며, 교육부로부터 지난 4월 '2017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한국교통대학교의 학사구조개편안은 전체 교수의 동의를 얻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나라 대학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이번 투표에서 확인한 전체 교수들의 의사를 기초로 교육부 2~3주기(2017~2022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대학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는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변모할 것이며, 4대 교통 특성화 역시 대학에 효율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호 총장은 "투표결과 학사구조개편을 반대하는 일부 구성원들이 있었지만 국·사립대학을 통틀어 엄청난 결정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결정은 우리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대학의 당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의 표출로써 당면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구성원들의 뜻에 따라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여 교통특성화로 우뚝 서는 강한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는 스마트 항공·자동차, 교통정보 물류시스템, 교통약자·보건, 미래 철도의 4대 교통 특성화를 필두로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대학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오는 8월 8~9일 이틀간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서'라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3~5층에서 운영되며,'꿈'을 주제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으며 '나의 꿈 콜라주', '뚝딱뚝딱 팩토리' 등 3D프린팅과 접목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한상상실 단장 박성준 교수는"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설계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여름방학 기간 동안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일정 및 장비검색 · 충북 · 프로그램 신청)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45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043-849-164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에너지저장시스템사업단은 지난18~19일 이틀간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2016년 기업수요반영 강좌개편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과제 참여기관인 ITM반도체(주), 파워넥스(주), 한국JCC(주), EG(주), 세일하이텍(주) 관계자들과 대학원생 30명이 참석했으며, 18일 장기현장실습 발표회, 기업수요 반영 강좌개편 간담회가 진행되었고, 19일에는 2016년 사업계획 및 기업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홍태환 단장은"2015년 충북, 서울, 대전의 중견·중소 기업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질적인 전환을 시작한데 크게 의미를 두고 있다"며"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장기현장실습, 공동연구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산업계와 학생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시켜 학생만족도가 높은 취업률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저장시스템사업단은 2015년 KIAT(산업부)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19억6천만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컴퓨터정보공학과 디지털콘텐츠연구팀(지도교수 이상문) 이 지난 14~16일 강릉원주대 과학기술대학 2호관에서 열린 (사)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진환(대학원 2년), 윤여빈(대학원 1년), 송재오(대학원 졸), 이상문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발표한 '이미지 특장점 추출 기반 얼굴 표정 분석 시스템'이라는 주제의 논문과 '의미규칙을 이용한 이메일 아카이빙 시스템'이라는 주제의 논문 2편을 발표, 모두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미지 특장점 추출 기반 얼굴 표정 분석 시스템'은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영상에서 수학적 모델링이 가능한 표준적인 특징요소를 기반으로 성별과 나이를 구분하고 기쁨, 슬픔, 놀람, 화남 등의 기본적인 감정요소를 추출·분석하는 기법을 설계·구현한 논문으로 디지털콘텐츠 응용의 고급화에 기여할 연구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콘텐츠연구팀은 지난해 11월 경북대에서 개최된 (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지난 1월 (사)한국컴퓨터정보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이어 세번째 '우수논문상'을 수상, 한국교통대 학생들의 학술능력과 잠재된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상문 교수는 "학생들이 연속적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 현재 산업계의 요구가 큰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천착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디지털 및 문화콘텐츠 관련 요소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를 빛내는 혁혁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지난 14일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의왕캠퍼스에서 의왕경찰서 및 소방서 등 5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폭발음과 함께 메케한 냄새가 난다는 화학테러 의심을 가정해 경찰 · 군 · 소방 · 시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화학테러 현장대응, 화재진압 및 경찰 작전부대의 테러범 진압시범과 한국교통대 학생들의 대피 시범 등이 시연되었다. 이번 훈련은 화학테러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소방화학차량, 군부대 화생방 신속대응팀, 제독차량, 드론정찰요원까지 총 동원되어 유관기관의 장비를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 · 협조를 받아 경찰서장이 테러현장을 지휘 · 통제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정평 철도대학장은"국내 · 외 테러 위협의 증가로 대학도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이번 시범훈련을 통해 유사시 학생들이 각 기관별 역할 및 조치를 확인하고,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오는 25일부터 오전 9시 30분~12시 30분까지 대학교 공동실험관 405호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시(詩)마법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참여한 아이들에게 누구나 '시'를 창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아이들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한상상실 단장 박성준 교수는 "시 창작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뿐만 아니라 삶을 변화시켜주고 한다"며"시 마법학교와 같은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 많은 아이들이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울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일정 및 장비검색 · 충북 · 프로그램 신청)를 통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043-849-164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22일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2차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성공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5~6월 1차 모집 및 선정을 마친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이템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등을 위한 자금을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자금지원 이외에도 마케팅 교육 및 멘토링,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예비)창업자 요구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조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내(2013년 7월 5일) 창업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선정은 사업화계획 및 창업아이템 적정성·타당성·기술성·시장성, 창업자역량 등에 대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이루어진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한국교통대학교를 선택한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043-849-1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모집과 별도로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 대상자도 모집하고 있다. 2011 ~ 2015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참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성능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최대 3천만원의 자금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자 2차 모집과 후속지원 창업자 모집에 관해 이달 중 3회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12일오후2시 충주캠퍼스 경영항공관 아이디어팩토리, 14일오후2시 충주 켄싱턴리조트, 18일오후3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미나실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무한상상실은 지난 5월 31일~7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충주캠퍼스 공동실험관에서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성심학교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성심학교와 함께하는 3D프린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성심학교와 연계해 정규수업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며 3D모델링 기초교육을 실시,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개개인의 상상력과 3D모델링프로그램 지식을 더해 자신만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수업 진행은 전문강사 1명과 특수교사 1, 2명이 참여 해 PPT자료와 수화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무한상상실 단장 박성준 교수는"청각 장애인들은 귀가 들리지 않는 것 외에 다른 기능은 이상이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3D프린팅 모델링 교육을 제공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교구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하며"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3D프린팅 모델링 교육이 잘만 정착되면 이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심학교 학생들은"어렵게만 느껴졌던 3D프린터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창업보육센터는 지난11일오후 4시 대학본부 3층 BEL강의실에서 입주기업의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VA엔젤클럽과의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VA엔젤클럽은 지난 4년간 15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했으며, 현재 회원수가 약 4천여명에 달한다. 또한,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엔젤투자 및 엔젤매칭을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엔젤클럽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교통대 곽윤식 창업지원단장, 박양근 창업보육센터장 및 AVA엔젤클럽 김종태 회장은 창업관련 사업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창업을 위한 인재양성 및 정보의 교환, 스타트업 기업의 경영 및 자금관련 자문 등을 조율했다. 또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기업 투자를 위한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보육사업에 필요한 창업보육프로그램 운영을 상호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박양근 창업보육센터장은"이번 AVA엔젤클럽과의 업무협약이 스타트업 기업이 스타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이를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