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8월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을 바탕으로한 구조개혁의 실행력 확보와 대학 특성화 전략의 가속화를 위한 상시 의사결정 기구로 '대학교육혁신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학교육혁신위원회는 김영호 총장이 대학구조개혁과 특성화 전략을 통해 대학의 미래를 재설계하고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제안한 것으로, 총장을 위원장으로 대학본부 핵심 보직자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중장기 발전계획 및 특성화, 교육수요자 지원 프로그램, R&D 및 정부재정지원사업 등의 성과와 환류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으로 대학의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한국교통대는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으로 올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과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2개 사업단 선정,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해 대학구조개혁의 가시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원룸번영회는 4일오후 4시 교통대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김영호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교통대 원룸 번영회 박래문 회장은"한국교통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된 발전기금이 장학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대 원룸번영회는 지난해 교통대 인근 원룸상가들이 대학발전과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아 출범되었다. 김영호 총장은"기탁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학생과 대학발전을 위해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달27~29일 국원대동제 기간 중 교직원 및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범사회적인 건강한 성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대학의 올바른 성문화 인식을 위해 마련됐으며 생리주기 팔찌 만들기, 성적자기 결정권 설문지, 성상담, 삼행시 등을 통해 자신의 몸의 중요성 인식과 성적 상황에 자기 결정권 등 올바른 성인식 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문 학생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 재학생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의 올바른 성문화 인식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사회에서 성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대학의 성문제 또한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사회변화에 발 맞추어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성문화가 대학캠퍼스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는 29일 인천국제성모병원과 협력, 3D프린터와 컴퓨터단층촬영(CT)장비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의료보조기기를 제작했다. 이번 의료기기 제작은 환자 착용부위를 컴퓨터단층촬영(CT)해 3차원 모델링작업 후 3D프린터로 출력, 환자상태에 맞는 맞춤형 의료보조기기를 제작했다. 담당 의사인 채동식(정형외과) 교수는 "기존 석고로 만들어졌던 보조기기는 무겁고 발목에 딱 맞는 모양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지만, 3D프린터로 보조기기를 만들면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3D프린팅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다양한 활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분야 Bio-Medical Engineering 기술의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3D프린팅 기술과의 많은 활용이 환자맞춤형 디바이스 디자인 및 제작, 의료지원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박성준 센터장(기계공학과 부교수)은 "이전에는 맞춤형 제작을 위해 숙련된 장인의 노동력이 필요했고, 이는 비용부담이 높아 상용화되기 힘들었지만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면 손쉽게 맞춤형 제작을 할 수 있다"며 "의료 분야에서 3D프린팅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CT·MRI의 이미지를 3D프린터를 이용하여 바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는 지난 4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는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북 특화 산업인 의료기기, 기계부품 분야 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기반구축 지원, 기술상용화 지원, 특화인력양성 지원, 기술기반조성 지원 등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고가의 3D프린팅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화를 유도하며 의료기기, 기계부품 분야 등의 산업현장 특화인력 양성을 위해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시제품 의뢰 및 교육 신청은 이메일(3dp@ut.ac.kr) 혹은 전화(043·849-1599)로 신청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동력기반기계부품 기술지원사업단(단장 박성준, 기계공학과 부교수)은 지난 8월 3차 통합공고를 통해 충북에 소재하고 있는 동력기반 산업군을 대상으로 수혜기업을 모집, 현재까지 총 2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3차 통합공고 선정기업중 하나인 ㈜가남은 수직분배식 싸이클론 환풍장치의 3D모델링, 시제품 제작 등의 기술지원을 받았다. ㈜가남 조성연 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사업 및 환경가전업체에서 수주를 받아 2016년에는 3억 원, 2018년까지는 20억원 매출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동력기반기계부품 기술지원사업단은 충북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유망제품 발굴과 차세대 기계부품 선진화 및 충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동력기반 및 전후방 산업군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동력기반기계부품 기술지원 사업은 3D모델링, 디자인, 역설계, 시제품제작, 성능검사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유망제품 발굴과 지속 가능한 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충북의 더 많은 동력기반기계부품 기업들에게 사업을 홍보·지원하며, 지원 분야는 시제품·시금형 제작지원, 시생산지원, 장비활용 빛 시험평가 지원으로 상시로 지원 접수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27~29일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행사는 IPP 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하고 있는 T-SAFE사업단에서 취업을 준비중인 3~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을 찍어 주는 행사이다. T-SAFE 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이 제출한 이력서의 사진 대부분이 복장 등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촬영 되어진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면접 및 취업 서류 제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18대 드림로드 졸업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홍태환 T-SAFE사업단장은"T-SAFE 사업단에서는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적지만 큰 보탬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 26일과 29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청년창업 한마당 '어울림 페스티벌'이 성료됐다.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충주시청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 충주시청 이형구 경제건설국장, 충북중소기업청 고근모 창업성장지원과장을 비롯,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15명,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 35명, 대학생 150 명, 초·중·고생 100명 등 총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새싹·도전'이라는 주제로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의 특강과 토크콘서트, '도전! 창업 골든벨' 퀴즈대회, 인디밴드 '온리유'의 공연, 밀성여중 학생 120명과 충주상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D프린터 및 레고로봇 활용 체험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성과발표대회, 창업자에 대한 특강 및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어울림 페스티벌'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축제인 '국원대동제' 기간에 개방형 창업 교류 및 활동 공간인 아이디어팩토리를 중심으로 수준별, 단계별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 창업자 및 관계자의 호응이 높았다. 김영호 총장은 "요즘과 같은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창업은 젊은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효하고 매력적인 진로"라며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과 창업에 뜻이 있는 분에게 대학 창업지원단은 전문 매니저가 원스톱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창업교육, 멘토링, 아이템 사업화 등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유아교육학과(학과장 양진희)는 28~29일 이틀간 증평캠퍼스 청아홀 2층 공연장에서 충북도내 유아들을 초청, '2016 새암축제'를 개최했다. '2016 새암축제'는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이 직접 탈춤, 아동극, 사물놀이극, 난타, 합창 등을 준비해 충북도내 유아들에게 공연을 보여주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1부(오전10시30분), 2부(오전11시40분)로 하루 두 번 이루어지며, 충청도 및 지역 기관, 주민 등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기계공학과 박성준 부교수)는 10월 1~2차에 걸쳐 '3D프린팅 의료 교육'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다양한 활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분야 Bio-Medical Engineering 기술의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3D프린팅 기술과의 많은 활용이 환자맞춤형 디바이스 디자인 및 제작, 의료지원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3D프린팅을 활용한 두개골 뼈 이식을 하여 수술에 성공했으며, 국내연구진이 '3D바이오 프린팅'기술로 손상된 얼굴 뼈 부위에 이식하는 의료용 제재를 개발하는 등 3D프린팅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3D프린팅 기술 적용을 통해 의료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의·공학 및 메디컬 엔지니어링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각 회차별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이 되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10월 6 ~ 7일 실시되는 1차 환자맞춤형 인체모델·의료부품 3D설계 실습교육 심화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10월 12~ 14일 2차 3D프린팅 기술 활용 환자맞춤형 디바이스 제작 실습교육 특화 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우선 배정이 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3D프린팅교육센터 이메일(lee1234@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 로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학생과가 주최하고 그린나래 동아리와 유아특수교육학과(학과장 이승훈)가 주관한 제10회 장애인식개선행사가 27일 충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행사는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이외에도 학습장애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구성했으며, 지난해와 달리 학습장애 파트를 추가하고, 파트별 체험 활동에 변화를 주어 지난해 참여했던 학우들의 재 참여율을 높였다.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은 꾸준히 장애인식에 대한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학생들이 가장 많은 축제당일을 활용해 학우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돕고자 노력했다. 행사를 준비한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은"같은 학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구성원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특수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한국교통대학교는 21일 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천488명 모집에 9천533명이 지원, 평균 6.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6.82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NAVI인재전형이 490명 모집에 3천470명이 지원해 7.08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은 718명 모집에 4천514명이 지원해 6.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특성화고 동일계전형이 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7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항공서비스학과(학생부종합전형)가 42.9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응급구조학과(여, 학생부종합) 17.67대1, 물리치료학과(일반전형) 13.77대1로 경쟁이 치열했다. 학생부종합전형(NAVI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수험생들은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를 입력 제출해야 하고, 그 외 전형은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하여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NAVI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는 11월 4일 오후 4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단계 면접평가는 해당학과가 소속된 캠퍼스별로 11월 21일~12월 2일까지 캠퍼스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16일 오후 4시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yes.ut.ac.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20일 오후 한국교통대학교에서 다양한 해양정보 및 긴급구조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해양정보 앱 '해로드(海Road)'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대학생들이 바다에서 레저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함께 긴급상황 발생시 '해로드(海Road)' 앱을 통한 신속한 구조요청 등으로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의 기능과 역할 소개로 미래 산업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다. 정부3.0의 일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앱 '해로드(海Road)'는 해상에서의 위치확인, 이동경로 관리, 해양기상상황 등 해양정보 뿐만 아니라 육상 레저활동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 번의 터치로 119(소방), 122(해경) 등에 자신의 정확한 위치좌표를 전송할 수 있는 '해양안전정보 앱'이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앞으로도 해양 르네상스 시대에 대비,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8~9일까지 이틀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충북지역 비즈쿨-창업선도대학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원과 함께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 비즈쿨 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충북지역 30여개의 비즈쿨 초·중·고교생 60명과 창업선도대학 연합대학생 10명이 함께 참여해 창업 네트워킹 구축 및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중기청이 2002년부터 청소년 창업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마련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비즈쿨'(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은 기업이나 기업가에 대한 이해와 현장체험, 창업과 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교육프로그램을 뜻한다. 충북비즈쿨연합회 정규한 회장(충주상고)은"이번 캠프에 대한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행사를 준비한 교통대 창업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와 같은 높은 수준의 연합캠프가 매년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비즈쿨 외에도 초·중·고교생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Idea thinking 프로그램, 대학생창업페스티벌, 충북창업페스티벌 등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북지역 창업활성화의 Hub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신동민(오른쪽)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가 백혈병에 걸린 아동을 돕기 위해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진행하는 키다리아저씨 캠페인에 동참, 키다리아저씨로 위촉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6일오후 3시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기술보증기금 대전기술융합센터(센터장 황태석) 및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신양식)와 '기술이전·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교통대학교와 기술보증기금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국가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의 보유 기술 이전을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 한국교통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의 기술이전 참고 및 현물출자 등의 기술가치평가 등을 위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지원 등이다. 홍태환 산학협력단장은"한국교통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300여건의 우수특허권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매칭시스템(Tech-Bridge)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등 기술수요기업에 기술이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술수요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개방형 산학협력을 진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