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김영호 총장)는 15일 청년 취·창업 확대, 기업 및 지자체 혁신 지원 등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청년 취·창업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기업체 애로기술을 지원하는 공동장비 활용, 지역 전략 산업 지원,그리고 증평캠퍼스의 공동훈련센터 유치 등이 산학협력 성과가 소개되었고, 교통대의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 및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지역 기업체 및 경제단체, 충주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통대가 산업체-지역사회-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산업체-지역의 수요에 부응하는 역할을 보다 주도적이고 책임있게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호 총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산·관·학 혁신주체들과 주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현장 친화적인 수요자 중심의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5일오전10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6층 총장실에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계기로 진천지역 중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탐색,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SW 교육을 위한 교육활동, 그리고 뚜렷한 목표와 진로계획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상호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충북지역 10개 교육지원청, 경기지역 1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완료하는 등 여러 중등교육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13일오후3시 교육장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2016년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 MOU를 계기로 음성지역 중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활동을 제공,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탐색,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SW 교육을 위한 교육활동, 그리고 뚜렷한 목표와 진로계획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대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상호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 중등교육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사진 왼쪽)와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사진 오른쪽)는 13일오전 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양 대학의 상생 발전과 '교육과정 및 자원공유'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권 최로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실제 추진이 가능한 자원공유 분야 중 사전에 양 대학 관계자들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채택했으며, 구체적인 자원공유분야는 학점과 강의 수업방식 등 교육분야, 공동연구 및 기자재 공동 활용분야, 진로 및 학생관련 프로그램 교류 분야, 봉사활동, 교육, 복지시설 교류 및 공동 활용 분야이다. 양 대학은 자원공유의 첫걸음으로 교육과정 중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공유할 예정이며, 협약 후 신속한 자원공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 간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운영현황 및 추진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이미 마친 상태이다. 또한, 2017학년도부터 교사자격증 취득에 필수 이수과정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교통대 증평캠퍼스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 대학 총장은 상생 발전과 자원공유 등에 관한 교류 및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 대학 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 다각적인 자원공유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는 3D프린팅 기술을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5~16일 '의료분야 3D프린팅 적용 교육'과 20~22일 '3D프린팅 기초 실습교육'을 실시 한다. '3D프린팅 기초 실습교육'은 3D모델링 소프트웨어를 활용,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파트제작은 물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며, 기초교육은 3D모델링이나 3D프린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SW와 3D프린터를 활용해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또 '의료분야 3D프린팅 적용 교육'은 병원에서 활용하는 CT 및 MRI Data를 3D모델링 이미지화해 3D프린팅 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교육이다. 현재 병원, 의료기기업체 등 많은 의료산업군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특히 환자맞춤형 보조기, 신체삽입 보형물 제작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3D프린팅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은 산업 전반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 3D프린팅 이론은 물론 3D모델링, 3D스캐닝, 3D프린터 출력, 간이몰드를 통한 소량양산 등 다양한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수료생들이 3D프린팅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와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교육은 3D프린팅 기술에 관심 있는 재직자, 예비창업자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이며, 기초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상급코스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3D프린팅 교육 신청은 3D프린팅 교육센터 이메일(hj4326@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45명이 지난1월 실시된 제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교통대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간호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3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기관으로 인증(2013년 12월 11일 ~ 2018년 12월 10일)을 받았으며, 102년의 역사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며 우수한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2만196명이 응시해 1만9천473명이 합격, 96.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한편, 교통대 간호학과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과학성과 전문성의 능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인류사회의 안녕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는 '2017년 나라 사랑 특성화 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나라사랑 특성화대학 사업은 올바른 국가관과 국가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교통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구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정부로부터 사업수행을 위하여 약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국교통대학교는 국립대 중 유일하게 공군 ROTC를 운영하고 있고 교양과목으로 안보학을 교육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나라사랑 및 안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몇 안되는 대학이다. 앞으로 대학생들의 국가관 정립과 나라사랑 의식 고취를 위해 명사초청 강좌개설, 토론회·세미나 개최, 국내 및 해외 현장학습, UCC 제작, SNS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팽배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대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국가 정체성 함양을 위해 나라사랑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사업이 선정되었다"며, "총장 이하 전 교직원은 나라사랑 교육에 전력을 다해 소기의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의 대표스포츠인 조정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7일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도쿄올림픽 분산 개최가 언급되기도 했던 세계적 수준의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활용하고 조정을 특화해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교통대는 조정스포츠를 교양과목으로 신설해 조정의 저변확대와 조정체험아카데미 강사 양성 등을 통한 조정경기장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조정을 특화한 각종 사업 발굴 및 마케팅 등 각종 연구와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충주시는 조정체험아카데미를 통해 조정무료체험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교통대와 조정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윤정훈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의 스포츠를 대학에서 정식과목으로 신설한 것은 한국교통대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 기관끼리의 관행적인 협약이 아닌 지역 스포츠를 매개로 관광, 경제, 고용창출 등에 공헌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남중웅 한국교통대 스포츠학부 교수는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등을 발굴해 충주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원장 방장규)은 지난4~5일 이틀간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홈빌더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초·중학생 26명을 초대, 항공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항공체험캠프는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항공운항학과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파일럿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진로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파일럿처럼 운행해보는 시뮬레이션 모의비행 체험과 항공기로 푸른 하늘을 직접 날아 볼 수 있는 체험비행을 통해 하늘을 날면서 넓은 세상을 보며 자신의 비전과 꿈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홈빌더 운동'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에서 201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까지 위기가정 30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가족교육전문가와 위기가정의 1대1 멘토링, 1년 20회 이상의 개별 가정방문 상담 등 맞춤 교육 제공과 집단상담 및 가족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는 2~3일 증평군내 삼일어린이집, 송산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는 어린이 영양교육인 '설탕마법에서 벗어나기' 참관과 센터 사업설명회를 통해 센터의 필요성을 알렸다. 센터는 어린이의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슈가맨 이야기와 교육교구를 활용해 영아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교육으로 흥미를 유발시켜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긍정적으로 유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산어린이집 원장은"교육의 연장선으로 바나나 먹는 활동이 가장 인상적이었으며, 어린이와 함께 하는 요리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삼일어린이집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부모들은"어린이에게 제공되는 균형 잡힌 영양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으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센터는 증평군내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 현장 프로그램과 다각적인 체험활동 및 요리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SK텔레콤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청 및 창업진흥원이 관리하는 한국교통대 SK청년비상사업단이 SK청년비상프로그램 사업 1차년도(2016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차년도(2017년) 사업비 3억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교통대 SK청년비상사업단은 지난해 SK청년비상프로그램을 통해 11개 창업강좌 진행, 창업동아리 14팀을 발굴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된 동아리팀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입상 실적 수 17건, 타 사업 선정자 수 3건, 특허출원 수 3건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안형환 사업단장은"대학 특성을 살릴수 있는 교통 연계 및 ICT, IoT관련 청년 창업이 계속해서 늘어 날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교육 및 창업동아리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청년비상사업단의 SK청년비상프로그램은 SK텔레콤 위탁사업으로 수도권, 충청권, 울산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인프라 및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해 청년들의 창업교육 및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비행훈련원은 지난 2~3일 이틀간 경영항공관에서 항공운항학과 학생 및 비행훈련원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시스템(SMS)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항공전문교육기관인 교통대 비행훈련원은 항공법 제49조(항공안전프로그램 등)에 따라 항공기사고 등의 예방 및 비행안전의 확보를 위한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공단 항공교통안전처 부연구위원인 이강준 박사 및 항공운항학과 이근영 교수의 SMS 법령 및 규정, 안전정책 및 목표, 안전보증, 안전위험관리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방장규 비행훈련원장은"국토교통부 전문교육기관 이행 유지에 따라 교통대와 비행훈련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비행 계기 마련을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비행훈련원에서는 항공종사자로서 알아야 할 지식 습득과 실질적인 안전을 위해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양 대학의 상생 발전과 자원공유를 위한 협력관계 체제 구축을 위하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상담 및 취·창업 프로그램운영 및 진행 등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유기적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마련하고 양 대학 발전을 위해 관련 시설 및 자원공유에 관한 내용이다. 한국교통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 간 원활을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원의 교류로 양 대학의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과의 다양한 자원공유를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19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임종국 교수회장, 류지철 대학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실무부서 중간관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대학전체의 위기상황 속에서 '국내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을 표방하는 한국교통대학교가 어떻게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인가에 대해서 다양한 해결방안들을 제시하고 이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하게 토의 된 현안사항들은 추후 교육혁신위원회와 교무회의 등을 거쳐 대학 구성원들에게 공유되고 환류 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2017년 신규 및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내가 총장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직위·직급과 관련 없이 대학 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총장실의 문을 두드려 함께 고민하자"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창업지원단은 지난3일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과 '창업선도대학 창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강시우 창업진흥원장과 곽윤식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장, 창업아이템사업화 대표 4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창업 및 사업 진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업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간담회에 참여한 창업기업 대표들의 사업아이템과 회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기업이 보완해야 할 점과 창업진흥원의 사업 지원 연계 방향 등에 관한 조언과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특히,"한국교통대학교 창업기업의 아이템과 사업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2015년 3월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2년째 사업을 계속하고 있고, 후속지원을 포함하여 22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