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24일 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3개월 단기과정 입학식을 실시했다.이번 단기 과정은 베이비부머(만 45~ 62세)를 대상으로 한 특수용접과정과 만 15세 이상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CNC 공작기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늘부터 약 3개월간의 현장실무 중심의 실습교육 후 자격 취득 및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최병훈 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성 있는 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인 베이비부머세대들의 취업을 돕고 청·장년층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부의 국정 목표인 '고용률 70%' 달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과, 전기제어과, 전자기술과, 자동차과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16학년도부터 일반계고 위탁생 특화 캠퍼스로 지정되어 일반계고 2학년 재학생 중 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14일~10월 16일까지이며 3개 학과(기계시스템과, 전기제어과, 전자기술과) 90명을 모집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20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단기과정인 공조냉동전문가양성과정과 CAD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 과정은 교육에 참가한 훈련생들이 공조냉동 관련 기술과 기계CAD 전문기술 습득을 통하여 냉난방보일러와 기계설계 분야로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공조냉동전문가양성과정 14명, CAD양성과정 12명 총 26명의 교육이수자를 배출했다. 교수들의 깊은 관심과 훈련생들의 열정적인 수업 참여로 기능사 4회 필기시험에 26명이 응시하여 20명이 합격하는 등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 날 공로상을 받은 박규진 수료생은 "교육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교수 및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에 나가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훈 학장은 "우리캠퍼스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들은 수료생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에 취업을 위한 정보를 알지 못해 어려움 겪는 사람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교육기관과 함께 '선 채용 후 취업' 형태의 기업맞춤형 인력 지원 모델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시범 운영에는 하반기 증설로 현장 오퍼레이터 3명이 필요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이 참여했다.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교육생 중 조건(30대 미만, 군필, 충주 거주)에 맞는 희망자 8명을 추천받아 지난 2일 기업설명과 산업현장 견학을 진행한 뒤 지난 16일 최종 합격자 3명을 선발했다.이들은 오는 12월 초 입사한다.폴리텍대학은 채용(예정)자를 해당 기업에서 요구하는 위험물 취급과 지게차 운전 등 전공 외의 교과목을 집중 교육해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해당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부수적인 교육에도 집중해 기업 맞춤형 인력으로 육성한다.한마디로 일단 직원을 먼저 채용한 뒤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육을 시킨 후 산업현장에 투입하는 것이다.기업 관계자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기업에서 필요한 조건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시켜 자원받게 되니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례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다른 기업에서도 인력 운용계획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경기도 안양이 본사인 미원스페셜티케미칼㈜(대표 임한순)은 전주에 1공장을 두고 있으며, 2012년 충주기업도시에 2공장을 준공해 입주한 도료 첨가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230여 명의 종업원이 연매출 2천600억원을 올리고 있는 우량기업이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1일 실업자를 위한 단기양성과정 52명(CAD과정 22명, 공조냉동운용전문가 16명, 내선공사실무 14명)에 대한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충북북부지역 취업 교육의 메카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서 지역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훈련생들에게 단기간동안 국가기술자격 취득에서부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모든 준비를 도울 것이다. 최순철 산학협력처장은 "훈련생들의 취업과 능력향상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충주캠퍼스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CAD양성 과정은 5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320시간), 공조냉동운용전문가양성 과정은 5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264시간), 내선공사실무양성 과정은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350시간) 실무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 사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5년간 정부로부터 시설 및 장비비,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기술인력 양성의 메카로 거듭나게 된다.'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현장에서 근로자에게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을 마친 직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 후 자격 및 학위를 인정하는 제도다.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는 이 같은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추진기관으로서, 기업이 학습근로자에게 제공하는 현장훈련(OJT-실습교육)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외훈련(OFF-JT-이론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기관이다. 충주캠퍼스는 올해 30개 기업의 신입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용접, 기계가공, 금형, 전기전자, 화학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일·학습병행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간 충주폴리텍대학은 융합형 테크니션 양성사업, 지역맞춤형인력양성사업,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무기관으로 연속 선정되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고용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최병훈 학장은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해 충북북부지역의 중견·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문제, 이직 문제 등 지역 산업계의 인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우리 사회가 일과 학습의 병행을 통해 능력중심사회로 진입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8일 한국폴리텍대학 다솜학교에서 제천지역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전기공사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이동훈련은 18~29일까지 야간 4시간씩 총 36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에는 동양밴드 외 11개사의 재직근로자 19명이 참여했다. 최병훈 학장은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재직근로자들의 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내 평생능력개발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폴리텍 다솜학교가 주관해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2015년 제천시가족어울림마당이 열려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후부터 공연마당이 시작돼 가족장기자랑, 나라별 전통춤 동아리와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밴드팀의 공연에 이어 초청공연 마술쇼가 진행됐으며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이 펼쳐져 더욱 가족간 친화의 시간을 만들었다.체험마당에는 나라별 전통놀이, 의상체험, 간식체험, 전통 떡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가족엽서쓰기,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등 다양하게 운영돼 독특한 체험으로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제천시 가족어울림 마당 관계자는 "시민가족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본 행사에 제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더 한층 하나 됨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3일 교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일반계고 진로·진학 담당 교사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춘형 충주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 11명의 일반계고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고교 위탁과정 운영 효율성 도모를 위한 현안사항 및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와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권민수 충주폴리텍대학 교학처장은 한국형 도제 교육훈련제도인 '일·학습병행제'의 운영과 향후 계획 및 2016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해 설명하고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충주폴리텍대학은 오는 11월 초부터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과, 자동차과, 태양광전기제어과, LED응용전자과 등 총 6개 학과의 2016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학생 대부분이 중장년층 아버지들로 구성된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이하 청주폴리텍대)가 아버지들의 인생 2막을 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청주폴리텍대는 6일 오전 9시 본교 세미나실에서 '베이비부머 전기제어실무과정' 입교식을 가졌다.청주폴리텍대는 인생의 2막을 열기 위해 입학한 중장년층들의 재취업을 돕고자 3개월간 전기실무 교육을 갖는다.이현수 청주폴리텍대 학장은 "가족을 위해 청춘을 다 바친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 재취업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학장 이현수)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행사에 참가해 일학습 참여기업과 함께 '일학습병행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6일 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제1회 한국폴리텍대학 대학운영위 충주지역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충주시청,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주교육지원청, (주)태정기공 업무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위원회 위원들은 회의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16학년도 교육훈련 계획안에 대한 검토뿐만 아니라 캠퍼스 이미지 개선방향 및 위탁생 특별 캠퍼스로의 개편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병훈 학장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일·학습병행제'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창조경제시대를 선도할 최고의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유관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2일 본관 대강당에서 융합형 테크니션 1년 과정 신입생 330여명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4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입생들은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과, 태양광전기제어과 등 6개 학과를 중심으로 모집되어 1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신기술인력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10월까지 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1월부터 기업체에서 취업을 전제로 한 현장실습을 받는다. 최병훈 학장은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학생들은 일하면서 자격과 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다"며 "전 교직원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학생들은 자신감과 패기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 한국을 선도할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정부에서 취업률 제고 및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일·학습병행제와 NCS제도 시행의 중추기관이다. 충주캠퍼스는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직업 훈련 뿐만 아니라 3, 6개월 과정의 단기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인력수요에도 부응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13일 오전 캠퍼스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융합형 테크니션 1년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LED응용전자과 김정식 학생을 비롯한 257명의 학생들이 신기술미래인력으로 배출됐다. 수료생 가운데 대다수는 JW중외메디칼 등 100여 개 기업체에 취업했다. 충주캠퍼스는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시행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역 내 기업의 다양한 수요와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3개월과 6개월 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모집 중이다.충주캠퍼스는 현재 기능사 1년 과정(컴퓨터응용기계, 자동화시스템, 특수용접, 열냉동설비, 태양광전기제어, LED응용전자, 멀티미디어)을 모집 중이며, 올해도 베이비부머 등 취약계층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문제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12일 오전 참소망의 집(원장 김명숙)을 방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충주캠퍼스 교직원 10여 명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성인용 기저귀와 쌀 10포대, 라면, 잡곡 등 위문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로 열 번째 방문한 충주폴리텍대학 교직원들은 "1회성 봉사가 아닌 꾸준한 방문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15년 기능사 1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와 인력의 탄력적 운영을 위해 3, 6개월 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모집 중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춤형 특별과정 시행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해온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올해도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문제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9일 오전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현장외훈련(OFF-JT)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일·학습병행제 OFF-JT에 참여한 기업체는 신흥기계, 녹스코리아, 삼양에이치티 등 8개 기업체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는 총 17명이다. 8개 기업에 재직 중인 학습근로자들은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에 따라 각 소속 기업체에서 현장교육 OJT를 실시하고, 충주폴리텍대학에서 OFF-JT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 같은 교육프로그램의 큰 틀인 일·학습병행제는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직업교육훈련시스템이다. 기업현장에서 현장교사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훈련프로그램과 현장훈련교재에 따라 일을 함과 동시에 폴리텍대학과 같은 공동훈련센터 등에서 이론교육을 이수한 후 산업계의 평가를 통해 자격 또는 학위를 부여받는다. 최병훈 학장은 "학력중심사회에서 능력중심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일·학습병행제의 정착이 필수적이다"며 "정부, 기업, 학교 모두가 협력해서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정부는 고용률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며, 학교는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상호협업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주캠퍼스는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40여 년간의 직업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제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충주캠퍼스에서는 2015년도 국비지원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특별한 자격제한은 없으며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6일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1년 과정, 6개월 과정, 3개월 과정 등 교육기간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수시로 기술인력 채용을 원하는 지역기업의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캠퍼스 교학처(043-850-420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으로 병원이전을 추진중인 청주병원이 암초를 만났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병원이 낸 '의료법인 청주병원 정관변경의 건'에 대해 전날인 20일 불허 처분 내렸다. 지난주 청주시는 병원 이전지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렸지만 도가 최종허가를 내지 않은 것이다. 청주병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정관변경'과 '소재지변경' 등 모두 2가지 신청에 대해 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중 첫 번째 신청인 정관변경에서부터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도는 이전지에 대한 영업 방식이 의료법인 운영 기준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도의 기준 상 의료법인은 건물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수 없는데 청주병원이 이전지에서 임차 형식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대목이 기준과 부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법인을 운영하기 위해선 병원 소유의 건물 등 자기자본이 투입된 기본재산이 함께 정관변경에 담겨야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기본재산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몇번 내렸음에도 이행이 안됐고 의료법인은 임차가 허용이 안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차재산을 의료법인 정관에 포함시켜달라는 신청을 했는데 이는 기준에 맞지 않아 불허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들어서는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뜬다는 구상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충북도립 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833억 원이 소요된다. 도는 오는 10월 중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건축 기획 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용역은 설계비가 1억 원 이상 예상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밑그림과 사업비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안에 이런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뒤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가 끝나면 2025년 하반기나 2026년 초 착공해 2028년 도립 도서관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립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은 그린 상태다.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소상공인 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하며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2천556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정식 운영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42일간의 매출액이 2천59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매출 성장세다. 이벤트 기간 일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청주페이 플러스 샵의 매출성과가 확연하다. 3월 56만원에서 4월 63만원, 5월에는 15일간 일평균 매출액이 170만원에 이르는 등 4월에 비해 무려 2.7배나 증가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이유로 5월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파격적인 이벤트 효과를 꼽고 있다. 오픈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