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2일 오후 4시22분께 진천군 초평면 용기교차로 앞 삼거리에서 차 대 차 3중 추돌사고로 부상당한 탑승자 5명을 구조해 청주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몰려드는 행락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기저수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21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원과 군민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삼기저수지 등 지역 내 수난사고 위험지역 3곳에서 활동한다. 119 시민수상구조대원은 CPR 및 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지도 등 기본소양교육을 이수하고, 물놀이 위험지역에 수변 안전요원으로서 순찰 및 입수 부적격자에 대한 제한조치, 익수자에 대한 인명구조 역할 등을 수행한다. 송정호 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 즐거운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형석중에서 교직원과 전교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14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체육관 화재 발생을 가정 화재초기 화재상황 전파 및 119신고, 인명대피 및 유도,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활동, 중요문서 반출, 부상자 발생에 따른 구호조치, 화재 완전진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19신고요령, 대피요령,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어디서나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켰다. 송정호 서장은 "학교 등 공공기관은 연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이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지난 3일 청주시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6년도 충북 소방전술경연대회'에 참여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개 소방서에서 최고 수준의 화재진압능력을 갖춘 각 1개 팀이 참가해 '화재진압 4인 조법'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승한 증평소방서 선수들은 충북을 대표해 오는 10월에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송정호 서장은 "피땀 어린 훈련으로 충북 최고의 화재진압능력을 증명해준 출전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9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오는 16일부터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상황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의 양보의무 위반차량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방차량 양보의무 미 준수에 따라 소방차량의 현장 도착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등 골든타임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로교통법에는 긴급차량에게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하지 아니하거나 진로를 양보하지 아니한 차의 고용주 등에게 승합차 등 6만원, 승용 자동차 등 5만원, 이륜자동차 등에 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증평소방서는 신속한 출동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사진촬영과 블랙박스 동영상 증거를 수집해 관계 기관에 이첩하겠다고 밝혔다. 송정호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의무는 반드시 지켜져야한다"고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1일 오후 삼보초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한 '한국119 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1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13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사찰을 찾고 연등행사와 촛불 사용 등으로 인해 화재(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의 인력과 10여 대의 소방차량과 장비를 동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 중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확립 △소방인력과 장비 100% 가동상태로 유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근접 배치 등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등 행사나 촛불 등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확인해 제거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순찰조로 편성해 집중적인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군 등 유관기관과는 공조체제를 유지해 유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예정이다. 송정호 서장은 "화재가 발생한 경우 언제라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소화기, 소화전, 소화용수 등에 대한 관리와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과 평소 소방안전관리자와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9일 지역 사찰을 방문,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1일부터 봄철 산행 인구의 증가에 대비 산악안전사고 대비 종합대책 일환으로 구조대원의 산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 산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에서 '119소방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단위로 안전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 형성과 습관화 정착을 위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시행하려는 목적으로,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보고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등 안전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송정호 서장은 "안전교육도 분명 교육의 범주에 포함되지만 실용적인 학문에 떠밀려 등한시 되고 있다"며 "이번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도민 안전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지난 23일 새벽 0시에 증평군 소재 모 은행 ATM기에 사람이 갇혔다는 사항을 접보 받고 즉시 출동하여 요구조자 유모씨(51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 날은 자정이 되면서 ATM기 문이 자동으로 잠기면서 요구조자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된 상황이 발생했다. 증평소방서 관계자는"야간에 ATM기 이용 시 이용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내부에 조명이 꺼져 있을 경우에는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지난 22일 레인보우 영동연수원에서 개최된 충북도 긴급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수 구조기법 발표대회에서 11개 관서 가운데 우수상(2등)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1일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에서 유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주요 통행로에 설치 화재 초기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5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 내 사용하는 연등용 LED전구 사용 시 KS인증 제품 사용 권장 △연등선 등 전기시설 설치 시 전문업체에 의한 시공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문어발식 전기코드 등 사용금지 등 연등 화재예방 방법에 대해 사찰를 대상으로 적극 지도·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