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조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과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간 그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다중이용업주는 증평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과 팩스, 방문을 통해 8월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대상에 대해서는 증평소방서 자체평가반의 심사기준표에 의한 공정한 심의를 통해 9월 중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표지를 부착할 계획이다.송정호 서장은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판이 부착되는 혜택이 제공되니 많은 분들이 신청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가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 직원들이 22일 증평읍 율리 삼기저수지를 방문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1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취득자 11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육성을 위한 2015년 충청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1위를 수상했다.증평소방서는 10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도내 11개 소방서 중 구급분야(중증외상평가) 1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회결과 10월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김종호, 이복희 소방교)에 충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송정호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려 증평소방서의 명예를 빛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직원들을 대표해서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24일부터 2일간 증평읍 율리 삼기저수지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해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 및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은 삼기저수지에서 증평소방서 구조대원들로부터 물에 빠진 사람 판단과 수난구조장비(구명의·구명환 등)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교육·훈련을 수료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삼기저수지를 중심으로 휴가철 피서객들의 수난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 인명 구조 활동 등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각종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마다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증평군이 물놀이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30일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 고추밭 잡초제거 및 고추끈 설치, 농경지 주변환경 정비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29일 도안면에 위치한 도당3리 은행정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시키고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을 구축하는 등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증평소방서는 현판식에 앞서 도안면 의용소방대원인 정삼남씨에 대해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으며, 70여 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전달, 물소화기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7명이 참석하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송정호 서장은 "은행정마을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지역주민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24일 관내 주요 사찰(미륵사, 보타사) 및 좌구산 등산로에서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 및 등산객의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을 위한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등산로 예방순찰과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산악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홍보 , 기초 응급처치법 교육 등 등산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상비의약품 등 응급처치 용품을 구비하여 요구조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ㆍ구급활동에 대비했다.송정호 서장은 "봄철 및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인근 산과 사찰 등에 시민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과 안전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화재나 산악사고 없는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되도록 민ㆍ관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15일 맨홀 등 특수사고발생 시 현장상황에 부합한 상황처리, 맨홀 등 밀폐공간의 특성 교육 및 이해, 안전한 대응작전 전개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대원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인명구조에초점을 맞춰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1일 오전 증평읍 용강리 소재 두산전자에서 폭발 및 화재발생 대비 인명대피와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10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지난 28일 관내 기숙사 2개소(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형석고등학교)를 방문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2015년도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 의용소방대원은 증평군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자중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남·여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주변의 신망이 두터우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의용소방대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화재, 구조·구급 및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을 수행하며 동원된 의용소방대원에게는 소정의 활동수당과 피복 등이 지급된다.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증평소방서 의용소방대 담당자(043-830-0223)에게 문의하면 된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27일, 28일 양일간 증평읍 율리 소재 삼기저수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능력과 장비운용능력 및 구조기술을 배양하고, 안전하고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키 위해 실시된다.훈련에 앞서 수중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잠수원리, 잠수장비 이론, 수중탐색 및 인양, 인명구조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입수ㆍ접근ㆍ영법 등의 수영 구조와 장비를 이용한 장비구조, 기초 잠수훈련 및 수중 수색법, 스킨수영, 잠영 등의 수중인명탐색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기온상승으로 얼음이 얇아져 수난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하천 및 저수지 얼음판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신규로 임명된 남·여 의용소방대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송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직원과 증평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신임 의용소방대원 등 25명이 참석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을 축하했다.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은 의용소방대조직 이해를 위한 의용소방대 설치조례와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소방차량과 장비 조작기법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했다.이재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에 새로 임명된 젊고 참신한 대원으로 인해 지역 내 참 봉사단체로 더욱 자리매김 하며, 의용소방대 내부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의용소방대는 총 3개 대 1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재난현장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솔선수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이사장 병가로 공석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새 이사장 선임 절차에 나선다. 두 달간 병가를 내고 입원 치료 중인 조정희 현 이사장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으며 복귀하더라도 더 이상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판단, 최근 시에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시는 조 이사장의 가족이 최근 이런 상황을 밝힘에 따라 사직서를 받는 대로 새 이사장 찾기에 나설 방침이다. 조 이사장은 지난해 3월 2일 2년 임기의 이사장직에 취임했다. 현재 권한 대행을 맡은 장만동 제천시 도시성장추진단장은 "가족으로부터 '업무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져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며 "사직서가 수리되는 대로 새 이사장을 뽑는 공모 절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장과 사무국장의 동반 공백으로 인해 하반기 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재단 업무에 차질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장 단장은 "지난달부터 6급 공무원을 파견해 업무 공백은 없다"며 "하반기 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 준비에도 차질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우려를 일축했다. 이사장과 함께 공석인 사무국장 인선 계획에 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올 여름 배추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봄배추 사전 정부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반복되는 이상기후 현상 일상화로 인해 사전 대비가 절실해지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에 의한 가격 급등락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다, 올해 여름배추는 재배 의향 면적이 지난해보다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와 공사는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평년 기준 6월 수확기에 수매하던 봄배추를 올해는 5월 생육기에 사전 수매함으로써 비축 물량을 사전 확보키로 했다. 5월 생육기 중 6천t을 사전 수매하고, 추후 수급 상황을 주시하며 추가 수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비축 규모는 생산자들에게도 미리 공유해 하절기까지 안정적인 배추 공급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봄배추의 사전 수매 실시로 비축 물량의 조기 확보는 물론, 생산자들에게는 정부 비축계획의 사전 공유 효과도 얻을 수 있다"라며, "정부는 소비자물가 안정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수급안정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