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8일, 11일 2일에 걸쳐 괴산군 소재 도명산에서 직원 70명이 참가, 상호 간 화합과 체력단련을 위한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등산 전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에게 봄철 산악사고 및 산불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행시 안전사고 대비 주의사항 등을 당부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증평읍 보강천 일원에서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201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7일 오후 실시했다. 18개 기관 및 단체 2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보강천 갈대밭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강풍으로 인해 주변 운동시설로 연소 확대된 재난 상황을 가정했으며,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단체의 신속한 대응 및 유기적 협조에 의한 사고수습 순으로 진행됐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긴급구조대응태세 및 통합 현장지휘체계 확립 △화재진압·인명구조 활동 및 수습활동 △재난현장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훈련평가 및 성과측정 환류로 훈련기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원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기관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국민안전처·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UCC 공모전을 오는 5월20일 까지 접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필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하도록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분야와 소방공무원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주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설치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5분 이내의 동영상(720*480픽셀이상, 300MB이내)으로 제작 가능하며, 편집 툴 등 제한은 없다. 작품접수는 5월20일 오후 6시 까지 제출된 작품에 한해서만 유효하며, 당선작은 6월15일 국민안전처 및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총 상금 900만원으로 부문별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증평소방서 예방안전과(830-0236)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2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70여 명이 동원되는 이번 특별 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중심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산불취약지역 소방출동로 확보 및 출동인원·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신속한 초기 대응 및 민가, 문화재 등 보호에 최우선 △대형 산불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운영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송정호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준비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지난 29일 한국소방안전협회 충북지부에서 열린 2016년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소방본부 산하 11개 소방서에서 발표를 가졌으며, 화재감식전문가 및 도내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규문 소방장이 발표한 '축사 내 가연성 가스가 연소 확대에 미치는 영향'은 화재예방의 기초자료로 활용성을 인정받아 심사기준인 과학·실용·적정·논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증평소방서는 다음 달 열리는 전국 화재조사 발표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송정호 서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 및 새로운 감식능력 배양으로 화재조사 전문기관의 위상을 제고해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소방출동로 안전 확보를 위해 25일 소방서 앞 사거리에 주·정차 금지 노면 도색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해빙기를 맞아 16일까지 소방용수시설 134개소(소화전 132개소, 저수조 1개소, 비상소화장치 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선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25일 오후 증평읍 소재 13공수여단에서 전역 예정 간부 및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3일 장뜰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2일 재난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노유자시설인 도안면 의인신학교에서 10여 명의 소방관과 3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돼 화재신고 및 인명대피요령,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활동, 구조대원의 내부 진입을 통한 인명구조 및 검색,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16일 장뜰시장 및 인근 도로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5일 삼보어린이집에서 원생 및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서에서 하는 일'과 '생활 속 위험요인 찾기',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방법 및 대피요령' 등 유아에 특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26일 증평군 증평읍의 한 요양원을 지도 방문한 송정호 증평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피난시설 등을 점검한 뒤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이 설 명절을 대비, 장뜰시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만나 대형재난 취약요인 사전제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가 19일 3층 상담실에서 재난 등 사고 현장에서 참혹한 현장 경험 등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받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치유를 위해 증평정신건강증진센터 이상진 팀장과 현장 출동대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향상을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