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0일 5일장을 맞아 옥천공설시장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 배포 및 사례전파 등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경찰·검찰·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우편물·물품 보관함 등에 돈을 보호해 주겠다는 방법으로 사기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자 옥천경찰서에서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옥천서 박천영 수사과장은 "단순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홍보활동을 통해 관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0일 헌혈자 수가 감소해 혈액 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서 주차장 적십자 혈액원 버스 내에서 옥천서 직원과 의경들이 참석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헌혈을 통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자발적인 헌혈로 나눔 문화의 확산과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류재화 서장은 "혈액 수급의 차질은 국민의 안위와 직결될 수 있으니 옥천경찰 모두가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1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명예경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및 어르신 명예경찰 회장(이찬규)외 각 읍·면 분 회장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한 어르신 명예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최근 도내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노인사망사고중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70%을 차지하는 등 노인안전을 최우선과제로 선정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어르신명예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로 전국 최초로 2011년에 조직, 현재 166명이 활동하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명예경찰 위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위해 조끼 및 모자를 지원,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1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3대 반칙행위 근절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자체 T·F팀 팀장인 경찰서장, 각 과장, 관련 기능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3대 반칙행위는 국민 생활주변의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생활반칙','교통반칙','사이버반칙'을 뜻한다. '생활반칙'은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구성원 간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로 교통 시설물 건설 등의 분야에 리베이트나 부정입찰 등 안전비리, 입시-학사 채용관련 선발비리, 서민 상대 폭행, 협박, 갈취 등 서민갈취를 대상으로 한다. '교통반칙'은 교통법 질서를 저해하는 대표적 위반행위인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보복운전, 얌체운전 등이 포함된다. 그 외 '사이버반칙'은 피해확산이 빠르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해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등이 대상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9일 옥천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가 아닌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졸업문화로 만들기 위해 학교전담경찰이 함께하는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옥천상고 졸업식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했다. 교내 졸업식은 다음주 17일까지 20개교 모두 치뤄질 예정이다. 포토존행사는 밀가루뿌리기와 교복찢기 같은 과격하고 폭력적인 졸업문화 대신 축제처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즐길 수 있는 졸업식을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하고 있다. 학생들은 포돌이·포순이 인형을 쓰고 추억사진을 남기는 등 호응도 좋았다. 경찰서는 이후 이번주부터 각 학교별 졸업식 피크인 만큼 2월 한달간 교육청, 교사합동으로 옥천읍 먹자골목주변등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나PC방, 노래방 출입시간위반 등 청소년선도 활동을 펼칠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 운영키로 했다. 경찰서 주차장이 협소해 고질적으로 불만이 제기됐던 민원인 전용주차장을 5면에서 10면으로 확대했다. 특히 보안문제로 닫혀 있던 현관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리모콘)를 설치해 민원인 출입을 원활토록 했다. 또한 방문 민원인에게 친절한 안내를 위해 정문에 안내대를 설치, 근무자를 배치했고, 옥천군민의 안전과 생명 지킴이라는 슬로건을 제작, 현관 및 안내대에 게시했다 류재화 서장은 "옥천군민이 경찰서 방문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점차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8일 서장실에서 2016년 하반기 지역경찰 성과 우수 유공자 및 설 연휴 교통관리 등 치안질서 유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했다. 이날 표창은 중앙지구대 이진호 경장과 교통관리계 최재성 순경이 받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7일 관내 외국인 112신고 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옥천서에 따르면 도내 체류 외국인의 지속적인 유입 증가(2013년 3만700명, 2016년 3만5천499명)에 따라 외국인 112신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종합 현장 훈련(FTX)을 가졌다. 외국인 범죄 신고·민원 상담 시 언어 문제로 인한 출동 경찰관들의 신고 내용 파악 및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훈련에서 전화통역서비스를 활용한 외국인·경찰관·통역인 3자 통화를 이용, 현장 출동 경찰관들의 112신고 대응 능력 향상시켰다. 이번 가상 시나리오는 '기숙사내 싸움이 났다. 누군가 돈을 절취해 갔다'를 주제로 외국어 전문 요원(베트남어)을 활용해 실제 112신고 및 신고출동 훈련을 했다. 류재화 서장은 "이번 종합 현장 훈련을 통해 현장 경찰관들의 외국인 112신고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증가하는 외사 치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옥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4일 오토바이를 이용, 농촌 마을을 배회하며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으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낮 12시께 옥천읍 B(56)씨의 집에 침입해 금반지 등 15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농촌 마을을 배회하며 주택의 대문이 열려 있는 곳에 들어가 집 주인을 불러 아무런 대답이 없으면 주인이 출타 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범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분석 등 용의자의 은신처를 알아내고 급습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농촌 특성 상 출타 시 문단속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문단속과 함께 귀중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류재화 경찰서장을 비롯, 각 부서 과장·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각 기능별 체감안전도 및 치안고객만족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성과향상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됐다. 또 2017년도 상반기 주요활동에 대한 성과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점검했다. 류재화 서장은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각 기능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국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희망의 옥천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최근 아파트지하주차장에서 번번히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제'를 추진한다. 우수주차장 인증제는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아파트·대형마트 주차장에서의 성폭력·강력범죄를 에방하고, 조명 및 CCTV 등 범죄예방환경을개선하는 제도로써 옥천군에서는 문정리 소재 하늘빛 아파트가 최초로 시행된다. 하늘빛 아파트 주민 이모(58·여) 씨는 "밤에 깜깜한 주차장에 들어올 때 무서웠는데 이제는 안심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옥천경찰서는 주기적으로 옥천군내 주차장에 대한 현장진단을 실시해 우수주차장 인증제을 확대 해 옥천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이 옥천검도관에서 검도 2급 승급심사를 가져 눈길을 끈다. 경찰서가 112타격대원들을 대상으로 검도 승급심사는 전국 단위부대에서는 전국최초다. 지난 25일 승급심사에 참여한 대원은 모두 8명이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주2회 1시간씩 여가를 이용해 김국환 정보보안과장이 직접 지도해 오고 있다. 지도를 하고 있는 김 과장은 전국의 현역 경찰관중 유일한 검도 8단으로 현재 충북검도회 부회장 및 대한검도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전국에서 검도 8단은 50여명에 불과하다. 김 과장은 "112타격대원들은 검도의 매력에 푹 빠져 열심히 수련에 임하고 있다"며 "오는 3월 1급 심사후 5월중에 전국 최초로 검도 유단자를 배출한다는 계획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4일 설을 앞두고 관내 아동사회복지시설 '명지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류재화 서장과 직원들은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 등으로 마련한 쌀, 과일, 휴지, 간식 등 생필품과 어린이들이 필요로하는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류재화 서장은 "우리지역 가정폭력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역할분담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4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경위이하 32명에 대한 정기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타서 전입자와 경찰서 지역경찰간 교류 인사로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각 부서 추천과 개인별 직무수행능력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류재화 서장은 "민생안정 치안활동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력과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성과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류재화 서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옥천 군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치안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경찰 본연의 임무"라며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