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
실시간 댓글
정말 기다리던 좋은 소식 입니다. 건대충주병원 의료진분들 감사하고 화이팅 입니다.!!
답글 0
진욱 가수님 괴산홍보대사로 올해 활동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승승장구 꽃길만 걸으세요
답글 0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글 0
진욱 님 괴산 홍보대사 되셔서 넘좋아요
청정지역 괴산에 올해 여행 리스트에 꾸욱
좋은 노래 많이 해 주세요
답글 0
사퇴하세요~
답글 0
이렇게나 용감하시고 착한분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정말로 존경하게 만드는 일이네요. 음주운전은 정말 처음부터 안하는게 맞는데 음주하고 운전하는자체가 습관인거같습니다. 저 또한 저렇게 도주하면 시민으로써 검거하러 쫓아갈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이런일들이 다시는 안일어났음하는 바램입니다. 저 또한 음주근절을 하면서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모두다 음주운전을 안하도록 조심합시다!
답글 0
국사적개념과 병립하여, 세계사적 개념으로,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의 일원인 한국에서, 국제관습법상 세계종교 가톨릭의 자격으로 예우하는게 적절함. 일본식 개념으로, 일본 국지신앙인 일본 신도(일본의 국교), 불교, 기독교의 위상을, 한국에 적용할수는 없음.그리고 한국과 바티칸시티는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기 때문에, 한국헌법 임시정부가 선전포고하고,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인 일본의 종교기준을 적용하는게 맞지않음.
답글 0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일제강점기 강제포교된 일본 신도(불교), 불교, 기독교는 주권없음. 강점기에 피어난 신흥종교인 원불교등도 주권없음. 그러나 세계사로 보면, 가톨릭이라는 세계종교는 너무 세계인에 일반화되어서, 국사적
답글 0
각종 사회단체장등 증평군에 이권이있는 기득권
층은 통합 반대하겠지만
일반 주민들은
증평군 증평읍민이든 ,청주시 증평읍민이든
증평읍은 변함이없는데
증평군에 이권과 기득권이 아닌 일반 주민들은 청주시 타이틀로 증평읍민이 되는것도 일반적 주민이라면 크게 반대할 이유는없다.
충북일보에서 이번기회에 일반 주민 여론조사좀 이기회에 해봤으면좋겠다.
답글 0
이근규 후보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답글 0
이번기회에 집다 행동하는의새놈들 잘.. 면허 취소하고... 새로 시작하자
답글 0
마지막 근무일 퇴근 ‘10분’ 전 ‘해고’ 통지 ㅜㅜ;
행정 조폭(충북교육청) 조직적 근로자 사냥 ;;
■ 급여 착취, 갑질...후, 해고;;;! 한 ~ 충북 교육청 !
... ..... .....
답글 0
마지막 근무일 퇴근 ‘10분’ 전 ‘해고’ 통지 ㅜㅜ;
행정 조폭(충북교육청) 조직적 근로자 사냥 ;;
■ 급여 착취, 갑질...후, 해고;;;! 한 ~ 충북 교육청 !
... ..... .....
답글 0
그렇게 훌륭한 기관인 줄을 몰랐고 그 기관이 지방공무원의 복리 증진을 위해 그렇게 많은 사업을 하는 것에 응원합니다. 기관의 재정 안정을 통하여 젊은 공무원이 소명 의식을 가지고 사명을 다할 수 있게 더욱 기관 정진 바래유~~~
답글 0
돈봉투 받아도 공천줘?...헐
답글 0
털우택 또 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일상의 잔잔한 고단한 어머니 삶이느켜지는 시네요..~
답글 0
관광객 그만와두 돼요. 조용히 살고싶어요.ㅠㅠ
답글 0
남한강 선착장 바로앞 관광도시 단양의 얼굴이자 상징인 가장 중요한 명소에 공원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후 보다 의미있는 공간인 공연장을 지어 정말 뜻깊은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여러 문화공연을 통해 그 빛을 더한 문화 단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제 댓글을 읽으셨다면, 과연 이곳에 주차타워를 구상하고 추진한 사람들의 행동은 삼척동자도 알법한 기본 상식을 크게 벗어난 것임을 너무나 쉽게 알 것입니다. 큰 상징적 의미를 무시하고 진행하는 주차타워는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무엇이 더 있길래 진행되는 것일까요?
답글 0
멀쩡한 나루 공연장을 부수고 주차타워를 짓는다니요
주민 생각은 안하시나요?
공연도 보고 뛰어놀고 얼마나 좋은 장소인데요!
절대 반대입니다!!!!!!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