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종합경제단체인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 운영하는 진천군 공산품전시판매장이 열악한 재정으로 정상적인운영을 못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더욱이 이곳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은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조성된 곳으로 진천군 공산품전시판매장을 그대로 방치해 두지 말고 인근 음성군처럼 지역경제 대표기관인 진천군상공회의소 사무실과 병행 운영 토록하면 더욱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여론이다.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008년 10월 22일 진천읍 벽암리 570-1번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내 지상1층 중 일부(131㎡)를 진천군으로부터 무상으로 사용허가를 받아 진천상공회의소 예산을 들여 공산품전시판매장을 꾸며 사용해 왔다.이에 따라 진천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체 가운데 60여곳의 제품을 전시하고 직원을 파견해 관리를 해왔으나, 수개월 전부터 예산과 인력난을 이유로 파견직원을 진천상공회의소로 복귀시키고 전시판매장 문을 닫았다.게다가 현재 진천상공회의소가 열악한 환경과 예산부족으로 사무실 임대료 조차 마련하기 어려워 진천군공산품판매장과 병행 진천상공회의소 사무실을 이전해 사용하면 더욱 활성화 방안이 되고 예산도 절약 된다며 사무실 병
진천군과 증평군이 인접한 지역으로부터의 환경 오염원 발생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진천군 초평면 주민들은 최근 1, 2차 진천·음성 광역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 하류지역인 초평천으로의 침출수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주민들은 "매립이 완료된 1차 매립장은 최근 집중호우시 침출수가 무방비 상태로 방류됐고 침출수처리장 부근에 설치된 T자 밸브가 유량저장조와 연결돼 그동안 처리하지 않은 침출수를 방류한 것 아니냐"며 시설을 관리하는 음성군에 강력 항의했다.또 "공사 중인 2차 매립장도 차수막이 훼손돼 침출수가 유출됐음에도 행정당국과 공사 관계자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침출수 유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전까지 진천과 음성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더 이상 매립해선 안된다"고 촉구했다.진천·음성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의 침출수 유출 문제는 이처럼 하류지역인 진천군 초평면 주민들의 이의 제기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이는 공동시설이 음성군에 위치해 있지만 하류지역인 진천군이 침출수 유출 등의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지리적 위치 때문이다.증평군의 경우도 비슷한 실정이다.증평지역 주민들은 인접한 진천군 초평면과 청원군 북이면에 집단화된 축사로 인해 악취 오염
진천군은 지난 2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아동전문가 등 19명(당연직4명, 위촉직15명)으로 구성된 '진천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자문·협의 등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자문기구로써, 부군수를 위원장(정상래 부군수)으로 운영위원에는 사업수행기관 및 협력기관, 연계기관 임직원 등 보건·보육·복지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진행은 2010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협력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상래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각급 지역사회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사업계획 수립지원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드림스타트의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협조와 각 분야별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및 운영방안 마련 등 드림스타트 사업발전에 대한 논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진천군드림스타트 센터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토의된 사항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는 우리지역에 알맞은 고품질 벼품종 재배를 장려하고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 작황을 비교 할 수 있도록 '벼품종 비교 전시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벼품종 전시포는 진천읍 삼덕리 들녘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품질 삼광벼, 칠보벼, 기능성 품종인 하이아미벼, 고아미 등 30개 품종의 생육특성과 병해충 저항성, 수량성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어 벼 재배 농가들이 내년도 품종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특히 특수미 품종으로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고함유된 '흑설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고아미', 구수한 향이나는 '설향찰'과 홍보용 논조성을 위한 자색벼와 황색벼등도 전시되어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신품종 비교 전시포를 통하여 우량 신품종을 소개하고 농민들이 실천 가능한 재배기술을 제시함으로서 품종과 재배양식, 고품질 쌀생산 등 효과적인 농업인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읍 신정리 원앙마을 정광용씨(60세)와 김종운씨(29세)가 손수 농사를 지어 수확한 320kg분량의 쌀을 진천읍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쌀독에 지난 29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9월초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본 농가가 기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진천읍(읍장 김원종) 직원들은 지난 13일 태풍의 영향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가(정광용, 김종운씨)에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농가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쌀을 기증했다. 진천읍사무소 관계자는 "진천읍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쌀독에 많은 분들이 쌀을 기증하고 있어 쌀독에는 쌀이 떨어지지 않고 가득차 진천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환경부에서 전국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 2009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2009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주)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와 임광토건(주)에서 위탁운영중인 진천군 덕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중·대규모시설(415개소) Ⅳ그룹(148개소)에서 입선, 28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이번 평가는 2009년말 기준으로 준공후 6개월 이상 운영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실태를 3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선의의 경쟁 유도하는 한편 처리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이다. 진천군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 건강증진 및 안정적 서비스 분야의 하수처리효율(BOD기준 99%)과 부생자원의 순환이용 분야 슬러지 재이용(발생량 100% 녹생토이용), 하수처리수 재이용(251천t/년, 농업용수)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이에 군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하수처리분야에서 입상해 기쁘다."며, "이번 입상을 깨끗한 환경조성과 청정 진천시 건설을 위한 발판으
진천군 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는 국가기상위성센터 지원을 받아 29일부터 2학년 희망자 11명을 대상으로 2학년2반 교실에서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공부방은 국가기상위성센터 직원 중 박사급 우수 인력을 활용하여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까지 영어, 수학과목을 1시간씩 하나의 교재를 선정하여 지도하고 있다 지난달 2일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강사소개를 비롯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명의 강사 자원자가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공부방을 운영하여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보충과 선행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학생들의 실력향상 및 호응도가 좋아 2학기에 확대 실시하게 됐다. 국가기상위성센터 최 운 위성개발 기획팀을 주축으로 추진하고있는 청소년 공부방은 센터주변의 교육인프라 확충과 낮은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의 공부에 대한 동기의식을 부여하기 위해 퇴근 후 여가시간을 반납하고 학생들 수업 지도에 헌신하고 있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앞으로도 실시결과에 따라 향후 대상 학생수를 늘리고 과목을 국어와 과학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지부장 이정수)가 오는 30일 오후 7시 화랑관에서 '생거진천 군민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군민의 정서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에서 주최하고 한자총 진천지회 청년회(회장 안치영)의 주관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레이져쇼, 버블쇼, 마술쇼, 중국 기예단공연, 전자현악 연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화합과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들의 욕구 총족을 위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됐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부는 1980년 창립이래 지난 28여 년 동안 자유수호 웅변대회, 중고생 민주시민교육,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불우노인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단체이
진천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진천군의 정주여건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타군과는 달리 교육, 환경, 문화, 경제적으로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진천군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 현황은 2005년도 6만 2천 133명(외국인 포함)의 진천군 인구가 2010년 7월 31일 기준, 6만 4천 946명으로 2천813명의 인구증가를 보였고 세대수는 지난해에 비해 2만5천280세대에서 2만5천582세대로 302세대 증가했다. 군은 향후 혁신도시로 인한 유동인구 4만 2천명, 우석대 아셈진천캠퍼스 건립시 1천 600세대, 조성중인 대규모 기업체 산업단지 입주시 2천 5백세대, 연차적으로 4천명의 학생 유입이 예상되는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 등은 2015년 진천시 승격을 향한 진천의 미래에 청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그동안 진천군은 체계적인 진천시 건설 추진을 위하여 2025 진천군 기본계획 및 2015 도시계획 재정비와 진천시 건설 액션플랜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분야와 문화관광분야에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완성도 높은 진천시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군은 2007년 주민등록 갖기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
성공적인 충북혁신도시 건설 추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천군 혁신도시 건설지원 추진협의회(회장 장동현)가 지난 28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진천군 혁신도시 건설지원 추진협의회는 지난 2006. 9월 미래형 혁신도시건설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기업 등 각계대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협의회는 폭넓은 의견 수렴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설정하여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 및 이주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대표기구 역할과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의견제시 및 건의 등 단일창구 기능수행의 목적으로 창립됐다.그동안 협의회에서는 공공기관의 분산배치 반대, 이전주민들의 양도세감면, 세종시에 준하는 혁신도시 건설촉진 등 대정부 건의를 통해 성공적인 충북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회원 사임으로 인한 신임 회원 위촉과 충북혁신도시 하류지역의 재해예방을 위해 석장소하천 정비사업을 국가차원에서 시행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 건설사업을 전체 5개공구로 나누어져 진행중에 있으며, 11개 이전공공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승인이 완료됐고 3개 기관
진천군이 주민의 소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 융자로 지원하는 진천군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신청을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진천군주민소득지원기금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수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 육성 등 농업인 소득증대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기금이다.융자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수 있는 가구, 고소득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 및 영농조합법인이다.올 하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가구당 3천만원, 마을과 영농조합법인 및 축사이전 농가는 5천만원 이내로 상환조건은 2년거치 3년 균등상환으로 이율은 연 2%이다.융자금 신청은 가구의 세대주, 마을은 이장, 영농조합법인은 대표자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제외자는 신용불량, 담보능력부족자, 주민소득지원기금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신청일 현재 융자 상환중인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수 없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농업지원과 유통팀(539-3532)으로 문의하면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난 27일 진천읍 벽암리 장수마을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김종필·이수완 도의회의원 정영수 음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위생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맛집 지정현판식을 가졌다.이번에 지정된 향토맛 집은 향토맛집지정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별미 특색음식점인 진천읍 읍내리 소재 '장수마을(대표 김선희,40세)'과 덕산면 용몽리 소재 '대가(대표 천상기,54세)'등 2개 업소이다. 지정음식은 '오리찰흙구이', '오리백숙'으로 오리찰흙구이는 진천 사육농가에서 기른 얼지 않은 오리를 사용하며 몸에 좋은 흑미찹쌀과 밤,인삼,감초 등 갖은 보양식 원료와 한약재를 넣고 3시간 동안 토기를 이용 450도 화덕에서 조리되어 제공되는 단백한 맛을 내는 별미요리이다.또한 오리백숙은 몸에 좋은 20여가지의 한약재를 오리에 넣어 조리한 영양만점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보양음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장수마을은 2008년 진천군 클린음식점 제1호 지정업소로서 업소 위생관리에서도 으뜸업소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대가는 2006년 제4회 군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한방오리백숙으로 동상을 수상, 향토맛을 이미 인정받는 등 10년이상 음식점을 운영해
진천 종 박물관에서 종의 소리와 이미지를 이용한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Hello, Design Bell'을 주제로 한 '2010 Bell Art & Design Award'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진천에 위치한 '진천 종 박물관'에서 접수를 받는다.종의 소리와 이미지를 이용한 문화상품으로 개발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접수가 가능하며, 시각디자인(평면) 공모의 경우 Museum Identity 캐릭터, 포스터, 포장디자인 등을 접수 받는다. 또한 아트상품(입체)은 귀금속, 금속, 도자, 목(칠)공예, 섬유, 유리 기타 오브제 등이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다.시상금은 대상 1천만원을 비롯해 총 3천만원과 부상이 수여되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차후 문화상품으로서의 개발까지 이어진다는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국내 거주자로서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단독 또는 공동(3인 이하)으로 출품이 가능하고, 1인 다작 또한 가능하며 출품료는 무료이다.수상작 전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천 종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있을 예정이다.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을 통해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
청주시△자동차 무상점검=오전 10시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청주향교 추기석전 대제=오전 10시 청주향교△율량사천동 실버 한글교실 운영=오전 10시 북부종합사회복지관△교통유발부담금 부과 관계자회의=오전 11시 흥덕구청 상황실△흥덕구청-청주시의회의원 간담회=낮 12시 흥덕구청 상황실△맑은 고을 청춘대학=오후 1시 상당구청 대회의실△흥덕구청-흥덕경찰서 간담회=오후 6시 흥덕구청 상황실△직지 라이온스클럽 9주년 행사=오후 7시 선프라자청원군△부용농협 선진지 견학=오전 8시 제천바이오한방엑스포△남일면 이장회의=오전 10시30분 면 회의실△내수주민자치위원 월례회의=오전 11시 읍 회의실△미원면 기관·단체장 회의=오전 11시 면 회의실△강내면 기관·단체장 회의=오전 11시 면 회의실△청원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개최=오전 11시 가덕면 회의실△한·중 서예 문화교류전=오후 4시 대청호미술관△청원군 기업인협의회 집행이사 및 읍·면회장단 회의=오후 6시 군청 상황실충주시△호암직동 경로잔치=낮 12시 호암동 후렌드리호텔제천시△제천향고 추계석전대제=오전10시 제천향교 대성전.△전국 한의대생 festa=오전10시30분 엑스포 야외상설무대.△바르게살기운동 충북회원대회=오전11시 제천체육관
지난 25일 낮 12시45분께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서울방면 중부고속도로(통영기점 285㎞)에서 프라이드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문모(35.여)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돌사고로 이 일대 차량통행이 1시간 가량 정체됐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지난 24일 오전11시부터 군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식 및 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 기초의원 8명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이신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기관장인 유영훈 진천군수가 신규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사업계획인 제3회 통일기원한마당 행사, 자문위원 통일연수, 제14기 국내지역회의 참석관련에 대해 설명하고,'통일준비 역량강화와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통일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는 진천군 대표 특산품인 생거진천쌀을 홍보하기 위해 드넓은 들녘에 '생거진천쌀' 문구와 생거진천 브랜드 로그를 새겨 큰 눈길을 끌고 있다.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과 기술협약를 통해 제작한 벼글씨는 문백면 구곡리 논 1ha에 유색벼인 자도와 황도로 지난 5월에 센터 직원들과 영농4-H 회원들이 직접 기계이앙과 손이앙으로 그림을 새겼다.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홍보용 논은 진천군 홍보는 물론 진천에서 생산되는 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금까지 쌀생산지로만 이용하던 논을 새로운 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사업은 진천군 상상아이디어 제안에 따라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자원을 이용한 지역 특산품 홍보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군 실정에 맞는 출산장려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군은 실효성 높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로 했다.군은 지역에 맞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제안, 여성의 사회활동 보장을 위한 제안, 양육·보육에 대한 다양한 제안 등을 접수한다.군은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선 저출산 정책 수립시 신규과제로 반영하고 우수 정책에 대한 제안은 중앙과 도 관련 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생활지원과(043-539-3382)로 문의하면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옥동초등학교(교장 강만구)는 3,4학년 어린이 20여명과 교사들은 26일 효경원(덕산면 화상리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외로운 노인들을 위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어린이들은 효경원을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큰 절 올리기, 안마 해드리기, 어깨 주물러 드리기, 말동무 해드리기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가까이 앉아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손자, 손녀같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할머니는 "지난 번 어버이 날도 오고 이렇게 때마다 찾아와주니 내 손주를 보는 것처럼 반갑다"며 눈시울을 적시었다. 한 어린이는 마을 가까이에 있는 효경원을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를 직접 대하며 대화를 나누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에 마음이 놓이며 더욱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며 벌써 친근해진 어르신들을 걱정했다. 이번 행사는 옥동초등학교와 관내의 노인요양시설인 효경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중 방문행사를 계획하여 이뤄진 것으로 주변의 외로운 노인을 위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효 사상 및 노인공경 등을 몸소 체험시키는 기
삼국 통일의 주역인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595~673)의 영정을 모신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길상사(吉祥祠)에서 24일 추계 제향이 거행됐다.이날 길상사 추계 제향은 가락 김씨 종친회 주관으로 유영훈 진천군수가 초헌관, 양재호 진천경찰서장이 아헌, 신현대 진천고 교장이 종헌을 각각 맡았다.길상사는 1975년 2월 충북도 기념물 1호로 지정됐다.신라와 고려 때는 장군이 태어난 태령산 아래 장군의 사당에서 봄·가을로 제사를 지냈고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폐허가 됐다가 조선 철종 2년(1851) 백곡면에 죽계사를 세워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그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으나 1926년 후손 김만희가 지금의 자리에 길상사를 다시 세워 봄·가을로 제향을 지내고 있다.이 길상사 인근 진천읍 상계리 태령산에는 김유신 장군이 탄생하고 태(胎)를 묻은 김유신 태실(사적 414호)이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의원 일본의 동경, 요코하마 등지의 각종 시설과 운영현황 견학을 실시한다.이번 견학은 진천군의원 7명 1천340만원, 공무원 4명 715만원 등 모두 2천60만원을 들여 추진, 주요 공식일정은 동경과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1일차에는 재래시장 견학, 2일차에는 니자시의회를 방문 지방자치와 의정 운영 실태를 살피고, 이어 장애인과 노인복지, 아동센터, 체육관, 도서관 시설 견학, 니자시의 도시계획도로, 역전광장, 자전거 주차장 시설, 도시계획 공원 등을 공식 방문하여 도시개발 현황을 견학하며 관계자 미팅을 통해 의문사항에 대하여 상호 질의 토론한다.또한, 3일차에는 츠루미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하여 쓰레기 소각시 발생하는 여열과 전기를 활용한 온수풀, 목욕탕 등 쓰레기 소각부터 마지막처리까지 쓰레기 감량정책을 견학하고 4일차에는 무사시노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운영방법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동경의 하수처리시설인 물 재생센터를 견학하고 쓰레기 매립장 위에 건설된 임해부도심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군의회는 이번 의원 국외연수와 관련 지난 8월중 4차례에 걸친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유철)는 지난 20일 가나안복지마을, 원광 효도의 집에서 '찾아가는 경로효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담임교사와 담당교사가 1개 학급(2학년 2반) 학생들 2개 모둠을 각각 인솔하여 실시, 이번이 벌써 아홉 번째이다.이날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고, 안마도 해 드리고, 위문품도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했고 특히 추석을 맞아 위문 공연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와 공경의 마음을 가슴으로 배우고 나누는 기회가 됐다. 진천여중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손을 잡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고 어색한 첫 만남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며 모두 함께하는 즐거운 공연시간을 갖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아쉬움에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으며 포옹을 하였고 꼭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의 뿌듯함에 대해 서로 열띤 이야기꽃을 피웠다. 진천여중은 지난해부터 2년째 '찾아가는 사제동행 경로효친 봉사활동'이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실질적이고 가
진천여중(교장 유철)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인 진천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청소년 대상 봉사동아리인 '인터랙트 클럽' 창단식을 가졌다.신세대 청소년들에게 국제화시대에 세계 이해를 위해 공헌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 즐겁고 뜻있는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기본이 바로 서고 올바른 품성을 갖춘 모범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주상면 총재, 정상례 부군수, 송승필 교육장, 진천로타리클럽 신강복 회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창단을 위한 다양한 의식을 가졌다.클럽조직은 진천여중 1,2학년 학생 35명과 지도교사(최경희)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학년 김혜정 학생이 초대 회장을 맡아 앞으로 클럽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과 회원관리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인터랙트 봉사클럽 창단이 교육공동체 협력적 관계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 및 국제이해 증진 활동의 필요성을 고취시켜 미래 사회를 짊어질 생거진천 미래지기들에게 바람직한 실천적 봉사정신을 정립시킬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