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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종 박물관, 문화상품 아이디어 공모

대상 상금 1천만원
문화상품 개발까지 혜택

  • 웹출고시간2010.09.27 13:2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종 박물관에서 종의 소리와 이미지를 이용한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Hello, Design Bell'을 주제로 한 '2010 Bell Art & Design Award'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진천에 위치한 '진천 종 박물관'에서 접수를 받는다.

종의 소리와 이미지를 이용한 문화상품으로 개발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접수가 가능하며, 시각디자인(평면) 공모의 경우 Museum Identity 캐릭터, 포스터, 포장디자인 등을 접수 받는다.

또한 아트상품(입체)은 귀금속, 금속, 도자, 목(칠)공예, 섬유, 유리 기타 오브제 등이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다.

시상금은 대상 1천만원을 비롯해 총 3천만원과 부상이 수여되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차후 문화상품으로서의 개발까지 이어진다는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국내 거주자로서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단독 또는 공동(3인 이하)으로 출품이 가능하고, 1인 다작 또한 가능하며 출품료는 무료이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천 종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을 통해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2005년 9월에 개관한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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