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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구 증가세 지속

최근 5년간 2천813명…시 승격 행보 '청신호'

  • 웹출고시간2010.09.28 13:3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진천군의 정주여건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타군과는 달리 교육, 환경, 문화, 경제적으로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진천군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 현황은 2005년도 6만 2천 133명(외국인 포함)의 진천군 인구가 2010년 7월 31일 기준, 6만 4천 946명으로 2천813명의 인구증가를 보였고 세대수는 지난해에 비해 2만5천280세대에서 2만5천582세대로 302세대 증가했다.

군은 향후 혁신도시로 인한 유동인구 4만 2천명, 우석대 아셈진천캠퍼스 건립시 1천 600세대, 조성중인 대규모 기업체 산업단지 입주시 2천 5백세대, 연차적으로 4천명의 학생 유입이 예상되는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 등은 2015년 진천시 승격을 향한 진천의 미래에 청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진천군은 체계적인 진천시 건설 추진을 위하여 2025 진천군 기본계획 및 2015 도시계획 재정비와 진천시 건설 액션플랜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분야와 문화관광분야에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완성도 높은 진천시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군은 2007년 주민등록 갖기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 관내 거주 공무원 및 생활자 전입 추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 시책 등 사회단체 참여로 민간주도의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상당수 관외 주민과 공무원들이 진천군의 주민등록 갖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군단위 기초자치단체들의 문제점으로 부각 되고 있는 인구감소와는 달리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계속되고 진천시 건설을 위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도시형태의 행정력 대응으로 주민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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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