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유관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춘계 수출입상품교역전에 관내 수출기업(4개사) 참가를 지원한다.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은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고 참가 지원을 통한 우수한 제품을 교민 및 현지 유통회사에 홍보함으로써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은 해외 200개국 18만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는 중국최대 전시회로 중국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홍보부스가 많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의 계약 성과는 중국 한해의 수출실적을 가늠하고 전 세계의 경기상황을 미리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의 세계최대 전시회이다.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내용은 전시부스 임차·설치비용, 통역비, 전시물품 운송비(편도에 한해), 현지 바이어 섭외 및 매칭이다. 송원영 음성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음성군 기업의 우수상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상품 판매를 촉진하여 기업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하반기에도 관내 기업의
[충북일보=음성] 128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7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정민환)가 주관해 음성군, 충주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고근석 음성부군수, 민광기 충주부시장을 비롯한 초청내빈과 충주·음성지역 노동자와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해 노사간 화합의 장 마련에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노동절 기념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었다. 고근석 음성부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음성·충주 근로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근로자의 행복이 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 경제를 성장시켜 나간다"며 근로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근로자들은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신뢰와 협력의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짐했다. 음성 / 남기중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지난 27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18 상반기 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한 지도자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상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괴산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시설, 사회복지 연계기관, 중원대 아동보육상담학과 교수 및 학생 등 50여 명의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인식 및 대응방법 모색을 위해 변나영 음성 가정(성)폭력상담소장의 성폭력예방교육과 세종 YWCA 성인권 상담센터 성혜원 강사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유경미 중원대 아동보육상담학과 교수는 "청소년 관련 기관 지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번 교육은 사후 조치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괴산 청소년들의 성폭력 및 학대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묵묵하게 뒷바라지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자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괴산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 회계과 직원 15명은 지난 27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왕읍 내송리 농가에 일손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27일 사리면 하도 마을회관에서 제6호 행복나눔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마을주민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복나눔마을 현판식 후 축하공연과 마을화합잔치가 이어졌다. 행복나눔마을사업은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한달여간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관내 14개 봉사단체 회원 120명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봉사 △벽화그리기 △정리수납 △전기점검 △전기차단기 및 소화기 설치 △밴드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병철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주택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소외된 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전기선과 형광등 교체, 소화기 설치를 비롯한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공동체로 만들어가는 행복나눔마을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제19회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11개 어린이집 교사 및 아이들과 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부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어린이뮤지컬인형극, 명랑청백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 기차놀이, 팀 게임 등 가족 화합의 장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은미 회장은 "어린이들은 사랑을 받고 자라나는 새싹이므로 우리 모두가 애정과 관심에 소홀해서는 안된다"며, "지역 어린이집이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유아교육기관으로서 거듭나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해 교육정보 등을 공유하며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건전보호 육성에 헌신한 공로로 문무어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28일 소방서 체험장에서 금왕청소년 문화의집 119소년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괴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27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18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괴산 지역 초·중·고·대학교 및 성인에게 접수된 그림, 포스터, 시, 캘리그라피 총 4개 분야에서 26점(대상 2점·최우수상 8점·우수상 8점·장려상 8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 후 괴산군장애인복지관 2층 복도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품전시는 지난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괴산군장애인복지관 2층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정효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와 음성군청은 음성읍 전통시장이 열린 지난 27일 음성장날에 맞춰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기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6일 음성읍 봉학골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소방대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악훈련은 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유형별 인명구조기법을 배양하고 외상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대책 검토 등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실족, 조난, 계곡고립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사고현장 정보수집 및 구조 활동 접근법 설정, 요구조자 이송대책 수립 등 산악사고 대응절차에 따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악구조훈련의 주요 내용은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실습 △수평·수직 구조기법 및 로프매듭 △헬기 탑승 가능지역 등 이송대책 확인 △골절 등 산악사고 관련 응급처치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음성소방서 이영재 구조대장은 "봄철 등산객 안전사고에 대비해 산악 구조기법 숙달과 각종 산악장비 점검에 만전을 기하는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김은경 물리치료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수상자로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은경 교수의 물리치료 분야 학술적 연구를 SCI(E)급 저명 학술지 에 다수 논문을 발표한 점을 인정받고, 해당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김은경 교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도 제공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2017년 실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지역센터(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11월 27일 개소해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협력을 맺고 운영되고 있는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서비스 제공과 순회지도방문,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소 컨설팅, 교육자료 및 식단 등 다양한 정보제공 및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당류 섭취 줄이기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 학부모, 교사, 원장 등 대상별로 기본 및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저당 인식 확산과 실천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81개소의 어린이급식시설을 등록·지원할 예정이다. 유광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급식시설의 위생 및 영양관리로 우리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26일 음성경찰서와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상습실종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배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한 실종 치매노인 수색 협조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에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서만 했던 사전지문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음성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음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치매노인 실종 대비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경찰 시스템에 미리 치매노인의 지문, 얼굴 사진, 신체특징,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면 신속한 발견을 위해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는 제도이다. 치매노인 지문 사전 등록 및 배회인식표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치매 진단서를 지참하고 언제든지 음성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음성군 보건소장은 “치매노인 실정대비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에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6일 음성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군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도시재생대학은 음성군이 주관하고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해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다 6주간 운영됐으며, 1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팀을 구성하고 참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점을 분석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 이론 수업과 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선진 도시재생사업지인 세종시 구도심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서는 사전행사로 음성군 명예군민인 충북연구원 이경기 박사의 도시재생 특강과 읍성읍 읍내2·3리(5일장 주변 해방촌), 읍내4리(역말)를 대상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팀별로 최종 발표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주민들의 아이디어는 향후 군에서 준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허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청안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2018년 복지사업 안내 및 지역복지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민간과 공공의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지역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2016년 7월 발족된 '온기 나눔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분야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대표,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청안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6일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피부 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건소 내 결핵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한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피부과 무료진료 및 상담, 투약,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감물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무지개마을을 찾아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의료활동을 펼쳤다. 연중 6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피부과 무료 이동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지역 내 보건소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이동 진료를 통해 가려움증, 습진, 무좀 등 피부 관련 모든 질환에 대한 즉석 처방이 이뤄진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병"이라며, "조기에 적절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큰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정기적인 진료 및 평소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약 증상이 발견되면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조기검진
[충북일보=음성] 군은 26일 고근석 음성부군수 주재하에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 있었던 정부예산확보 발굴보고회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정부예산확보 추진을 위한 보고회로 4월말까지 국비 신청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앙부처에 제출된 우리군 사업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금왕지방산업단지 도시숲 조성사업 △녹색쌈지숲 조성사업 △음성 쑥부쟁이 둘레길 조성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사업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곡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생극·감곡 하수관로 정비사업 △생극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모두 20건에 국비목표액이 93억원이다. 계속사업으로는 △비선거리·방축·부윤·차평 소하천 정비사업 △음성들깨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음성∼괴산간 37번 국도 확포장사업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건설사업 △성본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성본 및 금왕테크노밸리산단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감곡(상우)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한복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괴산군생활개선회 회원 9명과 결혼을 통해 괴산에 정착한 다문화가정 여성 21명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멘토인 생활개선회 회원과 다문화가정 여성이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배워보고, 더 나아가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싱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한국문화센터의 조현주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아 재단부터 재봉질까지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직접 여성용 당의형과 배자스타일 누빔조끼 등 생활한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 실생활에서 각자의 개성에 맞는 옷을 만들어 입는 등 한국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괴산읍 소재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임산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불산 명품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숲 태교 교실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뒀거나 관내 직장을 다니는 임산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문화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부족으로 태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유기농을 활용한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해 줌으로써 임산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출산 후 좋은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숲 태교 교실에서는 유기농 간식 만들기 과정 운영을 통해 아기를 위한 건강한 유기농 음식을 만들어 보며 예비 엄마인 임산부들이 정성스런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임산부들에게 출산 및 모유수유에 관한 전문 지식교육과 원활한 분만을 위한 요가, 심신의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위해 명상전문가를 초빙해 조선시대 태교방법인 명상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노을지는 저녁시간에는 야외무대인 동화마을에서 '피아노·바이올린·첼로' 3중주 연주가 이어지는 등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수준높은 태교 음악회도 열린다. 이 외에도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성불산 힐링여
[충북일보=음성] 퍼시스 목훈재단이 25일 음성군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60만 원을 기탁했다. ㈜퍼시스· ㈜일룸· ㈜시디즈 등 계열사를 갖고 있는 퍼시스그룹의 공익재단인 퍼시스 목훈재단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음성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음성군을 방문한 배상돈 퍼시스 사장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마음껏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안타까운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학생 중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에게 한 학년 수업료와 운영지원비를 포함한 실비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벽성아파트 뒤 제방도로 내 차량 통행시 차량이 교행되지 못함에 따라 주민들의 편리를 위하여 교행차로를 설치했다. 벽성아파트 뒤 제방도로 약 250m구간 내에는 교행차로가 없어 맞은편에서 차량이 진입을 하면 차량이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했다. 이에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남택용)는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1천200만 원 정도의 사업비로 교행차로 1개소를 설치해 향후 주민불편을 최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이번 교행차로 설치를 통해 제방도로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최대한 해소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군수 궐위에 따른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부군수실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군수 부재에 따른 군정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만큼 행정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일상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종 현안사업과 역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제4회 알고아(ALGOA·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정상회의의 성공적 마무리, 재해·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민생안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준수와 함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각 읍·면장에게는 "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동요없이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괴산군 600여명의 공무원 모두가 열정과 소신을 갖고 평소와 같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 줄 것"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적기 설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괴산 지역의 경우 대표적인 중만생종 품종인 추청벼 기준 5월 25일경 논에 이앙을 실시하면 되는데, 이앙 전 중묘 육묘기간인 4월 20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중 못자리 설치를 하면 된다. 튼튼한 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볍씨의 적정 파종량을 준수해야 한다. 100㎡당 볍씨 적정 파종량은 4~5㎏으로 어린모는 상자 당 200g, 중묘는 130g 내외를 파종하면 된다. 못자리 방법은 비닐보온절충 못자리, 부직포 못자리 또는 하우스를 이용한 못자리 육묘 형태로 전환되는 추세다. 부직포 못자리는 기존 비닐보온절충 못자리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뜸모 발생과 고온피해를 방지할 수 있지만 보온력이 떨어져 일찍 파종을 했을 때 저온 장해를 입을 수 있어 이달 25일 이후에 설치해야 한다. 하우스 못자리의 경우 낮과 밤의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 환기를 하고 밤에는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건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수시로 물을 줘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5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방기술 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충청북도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충북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화재진압(속도방수·화재진압) 및 구조(최강소방관) 2개 분야, 3개 종목의 경연으로 이뤄지며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주와 음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재현 서장은"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국민과 자신의 안전을 지키려면 강한 체력과 재난대응 기술연마가 필수인 만큼, 음성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대회 준비를 계기로 몸과 마음이 강인한 최고의 소방관으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재정의 건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7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 상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해의 예산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1년간 집행실적 및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대표 위원인 장용덕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양종현 중원대학교 교수, 전직 공무원인 김종호·우종진 씨 등 네 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괴산군이 집행한 2017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의 적법성,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을 두루 살피게 된다. 또한 서류검사 및 현장 확인을 병행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결산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군 의회 정례회에 제출해 의회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