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에 생산기지를 둔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여하는 2018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지난달 20일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5월 4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회의실에서 지정서 및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중소기업 중견후보기업)에 대해 기술개발 및 수출 마케팅 등을 4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볼빅, ㈜뷰티화장품, 대창이엔지㈜, ㈜마이크로필터, ㈜다이아덴트, ㈜다정 등 6개사가 선정됐다. ㈜볼빅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2021년까지 4년간 기술개발 2년간 최대 6억 원(국비), 수출 마케팅 4년간 최대 2억 원(국비), 금융기관 연계, 우대 보증 지원, 충북도 자율프로그램 지원 등 연간 2천만 원 이내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현재 세계 약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지만 수출국을 더욱 넓혀 글로벌 브랜드 TOP3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그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동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안정좌)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범식 고택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의 특징과 증상, 감염원, 식중독 원인식품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식중독 예방 교육과 편식 개선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작·배포한 '식중독 잡GO' 앱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채소·과일을 이용한 부채만들기 체험과 채소·과일 비누클레이 제공 등 다양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식중독과 편식의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정좌 센터장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올바른 식습관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의 영양과 위생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중원대 교내에 개소한 괴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의 인재양성을 위해 대소면민들이 직접나서 만든 재단법인 대소장학회가 출범했다. (재)대소장학회는 2015년에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이라는 기치 아래 장학회 설립하여 2017년 7월에 설립에 필요한 장학기금액을 달성하고, 2018년 2월 모든 절차를 마쳐 이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3일 (재)대소장학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손달섭 이사장은 “대소장학회는 우리 고장 인재들에게 보다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꿈과 포부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도시 음성에 걸맞은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단체와 뜻있는 인사들이 대소면 미래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대소장학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함으로써, 향후 대소면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경쟁력 향상에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주차난 완화 및 지역주민 편의를 위하여 충북혁신도시 내 음성군 임시공영주차장을 지난 1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510번지(1202.9㎡) 토지소유자와 1년간 임차계약을 맺어 조성했으며, 총 주차대수는 35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여 안전한 주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성인문해력 향상을 통한 국민 삶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에서는 2016년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과 '낭만 작가교실', 2017년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성인문해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국비 4백만원을 지원받아 '생활속 문해' 과정을 추진한다. 생활속 문해 과정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춘다. 스마트폰 활용, 응급상황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보이스피싱 예방 등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평생교육법 제39조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성인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능력 등 기초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음성군에서의 삶이 문해교육을 통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사업뿐만 아니라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적으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감물면, 연풍면, 장연면, 칠성면 등 4개의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지역에 복지차량 4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복지차량을 지원하면서 해당 면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이 신속해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복지차량 지원과 함께 위험상황에 노출이 잦은 일선 복지상담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응급호출, 위치확인 등이 가능한 안전지킴이(스마트워치)를 보급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복지차량 7대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4대를 추가 지원하면서 관내 11개 모든 읍·면에 복지차량이 보급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3일 3층 회의실에서 화재발생 빈도가 높고 인명피해가 발생한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재취약대상처 공장 관계자도 참석하여 화재 발생 원인과 생산 공정상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개선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원재현 서장은 "화재 재발 소방대상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안전대책 수립, 관리체계 개선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일 필리핀 산 레오나르도를 방문해 농업분야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양 지역의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산 레오나르도는 필리핀 루손섬에 위치한 인구 6만5천 명인 지역으로 필리핀의 주요 쌀 생산지다. 이번 협정 체결은 향후 관내 농가의 인력 부족에 따른 계절근로자의 도입 등 양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 교류와 협력 사업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방문단을 이끈 음성군수 권한대행 고근석 부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성군 농가에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한독은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센터'를 4월 말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에는 현재 11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중에 있고 2천353기업에서 의약품, 우유, 소시지, 맥주, 화장품, 골프공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내 산업단지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사업으로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관광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음성군 산업단지 내 9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산업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센터'를 건립했다.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센터'는 ㈜한독(회장 김영진) 음성공장 내 약초원을 리노베이션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투어 팩토리', '그린 팩토리', '플레이 팩토리'로 구성됐다. 투어 팩토리에서는 음성 내 기업과 생산제품을 한눈에 보고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린 팩토리에서는 마치 숲속에 온 듯한 공간에서 쉴 수 있으며, 플레이 팩토리에서는 소화제 만들기, 혈액형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향후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는 음성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자 산업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축산식품과는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음성군 대표 축제인 제19회 음성품바축제에 입을 개성 있는 품바복을 마련해 축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음성품바축제의 홍보를 위해 축산식품과 직원 20명은 단체 품바복장을 구입하고 매주 수요일 품바복을 입는 날로 정해 5월 축제기간까지 근무할 계획이다. 남원식 축산식품과장은 "외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행사장에서 입을 품바복장을 특색 있게 리폼하여 직원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음성품바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흥에 취하다’란 슬로건으로 축제 기간 동안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길놀이 퍼레이드, 품바왕 선발대회, 다양한 품바 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행사로 구성돼 추진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새마을부녀회는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孝)와 경(敬)' 정신 확산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위해 관내 각급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마을부녀회는 참여 학교 및 단체에게 무료로 편지지, 편지봉투, 우표 등을 나눠주며 편지쓰기에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3일 감물면 소재 감물초등학교에서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번에 편지쓰기를 통해 엄마, 아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전했다. 곽명순 부녀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쓰는 일이 없어지고 부모자식 간 대화도 부족해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정이 점차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번 편지쓰기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효(孝)를 제대로 알려주고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최근 이상기후 및 지구온난화로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오는 8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예찰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돌발해충은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으로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다음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가리키며,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이에 속한다. 돌발해충은 감, 복숭아, 사과나무 즙액을 빨아 먹으며 과수의 생육을 불량하게 한다. 또한 배설물을 분비하면서 그을음병을 유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에서는 26.4ha 가량의 면적에서 돌발해충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괴산군은 올해 돌발해충 선제 대응을 위해 중점예찰을 실시하고, 해충 발생 시 방제단의 조기 투입과 방제예산 1억 원을 확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농작물 품질 저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번 중점지도를 통해 돌발해충의 부화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 희망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이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목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음성군은 총 4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은 생계급여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33만4천421원) 이상인 만15~34세 일하는 청년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매달 본인 근로소득공제액 10만 원을 적립하면 추가로 가입자의 근로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최대 48만5천 원까지 지원한다. 가입기간은 최대 3년으로 생계급여대상에서 벗어날 때까지 적립금과 장려금 및 연 최고 3.3%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며, 소득신고서, 저축동의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동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희망키움통장에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이 목돈 마련의 기회를 통해 자활·자립의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노면진공흡입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노면 진공흡입청소는 시내 주요도로와 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및 지방도에서 진행됐다. 노면 청소차를 이용해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기도 한 도로상 모래, 흙 등을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에 쌓여있는 잔재물 제거 및 물청소 작업도 병행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도로 노면 진공흡입 청소차량은 진공흡입 호스, 브러시, 살수노즐 등을 갖추고 있어 노면에 쌓여있는 사토와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을 흡입하고 비산먼지를 억제하는 기능을 갖춰 도로노면 청소에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공흡입차량을 이용한 도로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비산먼지 예방과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실전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및 재난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아파트 화재 진압을 주요 주제로 재난 관련 기관·단체의 임무와 역할 숙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훈련기간 중 전 국민 지진대피훈련, 군 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 등 각종 안전관련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15일에는 군 청사에서 협업대응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이, 16일에는 괴산읍 소재 동부주공아파트에서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철저한 준비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달 23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의 집중홍보에 돌입했으며,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실무자 회의를 2차례 실시했다. 또한 민간 훈련전문가 2명을 초청해 훈련 기획 및 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을 갖는 등 훈련을 성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천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음성군선관위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홍보하는 우편엽서 5천매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부모님께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음성군선관위는 각 학교별로 제출한 우수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일 음성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사무실에서 대상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편지쓰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겨 봄과 아울러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미래유권자인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권의식 함양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2일 5월 정례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래안과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7개의 상정안건과 오는 23일부터 5일 동안 시작되는 제19회 음성품바축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도 이어졌다. 윤창규 의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정으로 충만한 따뜻한 달이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00회 임시회는 오는 1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 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센터 내 생활과학관에서 꽃차연구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팬지꽃차'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수영 꽃차연구회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팬지꽃을 활용한 팬지꽃차 제다법과 시음방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영 회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꽃차의 가장 큰 매력은 천연의 색”이라며, “따뜻한 차 한잔은 눈으로 먼저 호흡하고 향기에 취하며 그윽하게 미각으로 스민다. 봄철 나른하고 무기력해질 때 차 한잔이 주는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팬지꽃차는 봄철 꽃차 중 하나로 꽃가루 알레르기나 천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보라빛의 화려한 색감이 눈을 즐겁게 하는데, 꽃 색깔에 따라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 보라색과 붉은색은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 항산화,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이 되고, 노란색 팬지꽃은 소화 장애 개선에 효과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꽃차연구회를 발전시켜 단순한 꽃차 제조 이론 및 실습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많은 실습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괴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천연자원을 활용해 괴산을 대표할 수 있는 차를 만들 수 있도록 노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 적십자봉사회는 친환경 유기농업군 괴산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회장 홍영희) 회원 10여 명은 지난 1일 장연면 추점마을에서 충주 수안보까지 약 2.5km 구간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11포대를 수거했다. 홍영희 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운동에 적극 나서 깨끗한 장연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연면에서는 적십자봉사회 외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주요 도로변과 하천, 마을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인구15만 음성시 건설에 발맞춰 주민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군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금상 100만 원, 은상 8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노력상 1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해 공모제안의 참여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경차등록시 유류세 환급제도 안내 △치매노인을 위한 특별한 버스정류장 등이 선정이 됐다. 경차등록시 유류세 환급제도는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지만 주민들이 알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군 차량등록실은 경차등록을 하는 주민들에게 유류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환급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 치매노인을 위한 특별한 버스정류장은 외국에서 일부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서, 치매노인들이 바깥 출입을 할때 버스정류장을 자주 찾는 경향이 있어 이를 착안해 치매노인들이 바깥 출입을 하더라도 멀지 가서 길을 잃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인근에 가짜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놓는 아이디어가 채택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충북일보=괴산] 마음 설레는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많고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유기농업의 본고장 괴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괴산군은 '2018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내 유람선 이용 시 초등학생에게는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 성인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청천면 소재 하늘사랑야영장 및 화양원탑캠핑장에서는 각각 이용요금의 20% 및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 관련 내용 및 할인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괴산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anmaki.goesan.go.kr/) 또는 봄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느끼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괴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괴산군을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조성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까지 재생 소금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센터 내 설치된 1천850㎡ 규모의 염전에서 지역의 농·특산물인 절임배추를 생산할 때 사용 후 버려지는 소금물을 수거해 소금으로 재생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절임배추 생산 시 발생한 1천283t의 소금물로 약 70t 가량의 소금을 재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재생 소금은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제초·제설작업 등에 활용돼 지역의 환경정화에 드는 비용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지역에서 대량으로 발생되는 폐소금물의 방류를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아울러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재생 소금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에게는 무료로 분양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3일 원남면을 시작으로 5월 8일 맹동면, 5월 9일 삼성면, 5월 10일 소이면, 5월 11일 음성읍·대소면·생극면, 5월 12일에는 금왕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읍·면별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장협의회·청년회의소가 중심이 돼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진행하며, 맹동면은 여주시 신륵사, 대소면은 청남대, 삼성면은 삽교천으로 효도관광을 떠난다. 또한,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3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들은 각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번에 효행자로 선정된 인미경씨는 건강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하면서도 마을 내 어르신들에게도 점심식사를 도와드리는 등 부모 돌보듯 돌봐드리고 있다는 평가다. 또, 슬하의 3자녀의 어머니로 자녀들을 훌륭하고 바르게 양육하고 있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한어버이로 선정된 안용성씨는 웃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형제간의 우애를 중요시해 6남매를 건
[충북일보=음성] 음성참여연대가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및 판문점 선언에 대한 의견과 홍보 문구를 설문조사해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성참여연대(지부장 김연제)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및 판문점 선언 채택과 관련, 음성군민들의 의견을 묻는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0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기대 이상이었다’가 92.2%의 응답을 보였다. ‘4.27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대해서는 76.5%가 ‘기대 이상이었다’, 15.7%는 ‘예상대로 였다’라는 응답을 보였다. ‘기대보다 아쉬웠다’는 의견은 7.3%에 그쳤다. 설문조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참여한 주민은 60여 명 정도이다. 또한 음성참여연대는 이번 설문조사 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성공개최 홍보문구를 제안 받아 현수막 제작 게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제안한 문구는 △한반도 평화의 시대로 가즈아 △ 한반도 평화시작 겨레의 행복시작 △우린 만나기전부터 하나였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한반도 평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등이 제안됐다. 참여연대는 제안된 문구 중 선정된 문구 제안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괴산군 다문화센터 임꺽정푸드(대표 한석수)와 '잡곡 삼색빵'에 대한 군유 특허기술이전 통상실시권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잡곡 삼색빵은 청정 괴산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과 대학찰옥수수, 흑미, 수수, 팥 앙금 등을 이용해 만든 웰빙 잡곡 발효빵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부터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한 상품이다. 이후 잡곡 삼색빵은 2013년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 이전됐다. 다문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임꺽정푸드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잡곡 삼색빵은 괴산지역의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www.gsjangter.go.kr)와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흥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가 건립되면 잡곡 삼색빵과 같은 다양한 농식품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보급하면서 농가의 농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잡곡 삼색빵은 1박스(30개)에 1만8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