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가 오는 25일까지 상당구 13개 각 동주민센터에 겨울철 대비 골목길 제설을 위한 염화칼슘 3천280포를 배부한다.구는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겨울철 제설재인 염화칼슘 822톤, 소금 1천81톤을 확보했다. 또 교통량이 많고 강설에 취약한 급경사 급커브 구간 도로변에 제설용 모래주머니 2만3천여개도 적치했다.구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스스로 내집, 내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아기자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주민센터(동장 박해언)가 22일 삼호아파트에서 아파트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공공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삼호아파트는 주민들에게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에너지 절약을 위한 체크카드 500매를 제작해 배부했다.박해언 동장은 "내복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실내난방 온도를 2도 이상 절감하고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아기자
온정이 가득한 연탄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김영회) 봉사원 200여명과 대학RCY회원 60여명은 22일 도내 저소득 노인 250세대에 연탄 10만5천장을 배달했다.연탄배달에 나선 상당지구협의회 이용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분들이 후원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아기자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회장 문영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과 연구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협약서는 △실험동물 실험관련 기술 협력 △상호 실험시설 및 장비 활용 △결핵관련 실험동물 모델 확립 △PPD, BCG 백신 등의 안전성 평가 기술 및 인적 교류 등을 담고 있다.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은 위해평가, 시험분석, 시험법 및 허가심사기법 개발, 연구개발 등 과학기술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은 결핵예방에 필요한 한국형 BCG 개발 및 결핵감염 진단에 필요한 한국형 PPD 개발 등의 연구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 필요한 동물실험을 하는데 있어 양 기관의 연구 기술 협약식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경아기자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국인터넷소프트웨어(대표 장래현)가 지역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한국인터넷소프트웨어는 2000년 1월 창업해 이러닝(e-learning)과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기업이다.2009년에 '3차원 가상공간 콘텐츠를 이용한 영상제공 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았고, 자체 기술로 개발한 'KISVR(가상현실 에듀테인먼트 시스템)' 제품을 전국 400여개 학교에 납품해 연 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07년 청주 문화산업단지 입주 이후 지역 콘텐츠 기업의 역량 배양을 위한 기업 간 교류와 연대 강화 사업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경아기자
청주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9회 청주아카데미를 연다.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서민과 기업인들의 혁신적 지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창의경영연구소 조관일 대표를 초청해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란 주제를 선정했다.조 대표는 사고의 역발상과 전환,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즐겁게 살아가는 해법을 강의할 계획이다./ 김경아기자
청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자문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u-IT 기반 시설물정보 스마트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최대규 한국정보화진흥원 신기술서비스 지원부장이 u-IT기반 시설물정보 스마트 서비스 구축내용과 공정을 보고했다. 시스템 시연과 전문가와 관계자의 질의응답과 의견도 수렴했다.사업은 QR코드, GPS 등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해 산재해 있는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환경행정 관리의 과학화를 주요내용으로 한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11년 지역기반 u-서비스 공모과제로 선정돼 국비 6억, 시비 2억 등 8억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김경아기자
청주지역 홀로 사는 노인들이 복지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청주지역 65세 이상 홀로 사는(독거) 노인은 2008년 6천658명, 2009년 7천771명, 2010년 9천546명, 올해 1만1천926명으로 급속히 늘고 있다.하지만 시내 독거노인 1만1천926명 중 노인돌봄서비스를 받는 독거노인은 850명 내외로 전체의 약 7%에 불과하다. 노인돌봄서비스는 기본과 종합서비스로 나뉜다. 기본서비스를 받는 대상은 65세 이상,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150% 미만인 독거노인이다. 종합서비스 대상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노인이다.올해 기본서비스 사업은 2억6천6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시가 산남노인복지센터를 통해 기탁 운영한다. 노인돌보미가 일주일에 한 번 직접 방문하고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종합서비스사업에는 4억2천800만원의 예산이 들었다. 청주지역자활센터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 돌보미가 월 27시간이나 36시간 직접 방문해 가사와 간병을 돕는다.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는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다. 생활형편이 어렵고 홀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직접 신청을 하거나 동주민센터에서 추천
정성껏 모인 성금 100만원이 생활고로 병원비 마련이 녹록치 않은 최윤주(50·여)씨에게 전달됐다.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주민센터(동장 전영철)는 최씨가 지난 달 27일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병원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동주민센터 직원과 직능단체원들이 모금운동을 벌여 100만원의 성금을 마련, 최씨에게 전달했다.최씨는 "하루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경아기자
청주육거리종합시장(회장 최경호)은 21일 시장 광장에서 김장시장 판매수익금 일부와 상인회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했다.한범덕 청주시장, 홍재형 국회부의장, 김형근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성택 시의원, 정우철 시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이날 함께 배추 100포기를 담갔다.완성된 김장김치는 석교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학생 12명에게 전달된다. 또 인근 경로당 7곳, 외국인 쉼터, 함께 하는 집 등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아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주영설)은 2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2011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 및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등 6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헌혈 후 헌혈증서 20매를 모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기증했다.주영설 이사장은 "나 한사람의 헌혈로 수혈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기자
"얼씨구 좋구나."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노인들이 덩실덩실 어깨춤을 췄다. 21일 탑대성동 노래교실(회장 강은순) 회원 40여명은 경로당을 방문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강 회장은 "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찾아 신명나는 노래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아기자
청주지역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은 내년 1월부터 월 3만원의 보훈 명예수당을 받게 된다.지급 대상자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 유족으로 현재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다. 참전명예수당은 만 65세 이상인 사람으로 기존 청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거주제한을 폐지해 지급키로 했다.보훈 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 달 5일부터 2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 상당·흥덕구 주민복지과(043-200-3554,8522), 청주시 주민복지과(043-200-2504)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아기자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개발부담금 부과 시 개발비용을 간편하게 산출하기 위해 표준비용 제도를 시행한다.표준비용제도는 개발부담금을 산정할 때 공제항목에 해당되는 순공사비, 설계비, 일반관리비 등을 국토해양부 장관이 고시하는 표준비용에 개발사업 면적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하는 것을 말한다.표준비용 제도에 적용되는 사업면적은 2천700㎡ 이하인 경우다. 국토해양부 장관이 고시한 단위면적당 표준비용은 청주시의 경우 ㎡당 4만830원이다.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은 택지개발사업(주택단지 포함), 산업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조성, 도시환경정비사업, 물류시설용지조성, 온천 개발사업,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등이다./ 김경아기자
올해 겨울은 지난해보다 더 추울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11월 하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영상 2도~영상 12도)보다 높겠다.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내륙 산간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평년(9~25mm)과 비슷하겠다.12월 초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며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겠다. 하지만 이후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상승, 평년수준(영하 1도~영상 11도)을 회복하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고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또는 내륙산간에 눈이 내려 강수량은 평년(7~21mm)보다 많겠다.중순 이후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온은 평년(영하 3도~영상 9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1월에는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추운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영하 5도~영상 7도)보다 낮아 가장 따뜻한 옷을 준비해 추위를 이겨내야겠다.시베이라 고기압의 강세로 인한 장기한파도 예상된다. 최근 시베리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
-교장 선생님이던 시절 굉장히 유명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2004년 8월31일 청주 교동초등학교 교장을 퇴임했습니다. 퇴임식에서 마술쇼를 선보여 조금 화제가 됐었죠. 하지만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동화책 읽어주는 교장으로도 유명했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장실을 개방하고 교장실 내에 동화책 300권을 들여놔 독서공간으로 꾸며놨어요. 편하게 방문해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으라는 취지였는데 아이들을 앉혀놓고 친할아버지처럼 동화책을 읽어줬습니다.-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죠."2000년도에 동화작가와 동시작가로 등단했습니다. 독서하고 글 쓰는 것을 좋아했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해 아이들이 읽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어요. 지금까지 전자 동시집 1권, 종이 동시집 3권, 동화책 1권을 냈죠. 그리고 70살이 되는 올해에는 기념으로 7권을 책을 집필하게 됐습니다.-전자 동시집이요. IT시대인 요즘 전자도서가 유행하고 있는데 이점을 겨냥하셨나요."(웃음)전자동시집은 전국 최초로 제가 먼저 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2001년도에 냈으니까요. 전자책은 1999년도에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고, 우리나라에는 2000년도에 작가 이문열씨가 처음 발간했
청주 동부지역에 특수한 지역문화와 예술적 활동기반을 바탕으로 한 특화거리의 조성 밑그림이 나왔다.청주시는 18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청주시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프로젝트 사업 시행을 위한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컨설팅 책임을 맡은 이길환 청주대 문화산업디자인혁신센터 부센터장이 △청주 동부지역 문화탐방로 '(가칭)하냥길' 구축 계획 △'(가칭)안덕벌 예술의 거리' 및 '(가칭)남문로 한복문화의 거리' 조성 계획 △옛 충북도지사 공관 주변을 중심으로 한 문화체험 길 조성 계획 등을 보고했다.동부지역 문화탐방로는 상당구 내덕2동 내덕교차로~우암동∼수동∼문화동∼북문로∼남문로∼석교동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을 잇는 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특성별로 차별화된 거리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1구간(내덕교차로∼청주대 중앙도서관)은 '예술·문화 체험의 길'로, 안덕벌 일원의 예술의 거리를 포함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문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예술작품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예술과 문화가 흐르는 길로 조성하자고 했다.2구간(청주대 중앙도서관∼수암골 입구)은 '대학·생활문화 체험길'로 청주대 중문지구에서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수암골까지 다양한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영화의
청주시가 '2011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출품작 26점 가운데 임상작품 9점을 선정했다.심사 결과 대상 수상작이 나오지 않아 금상 2점에 '란 헤어샵' 김동란씨, '109' 장현아씨를 뽑았다.은상에는 '코디짱' 김영란씨, '다섯 손가락' 유세린씨, '꼼지락' 신희순씨가 선정됐다.동상은 'W' 유재연씨, '자작나무' 김연화씨, ''fiocco' 이정선씨, '갈라디아' 김주리씨가 각각 차지했다.'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녹색수도에 걸맞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도시 이미지를 바꿔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청주시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쳤다.이번 공모전에 의류업 9점, 미용업 9점, 커피점 5점, 기타 7점 등 총 26점이 출품됐다./ 김경아기자
21일 오전 청주 영하 2도 등 충북지역 대부분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두꺼운 겨울코트를 준비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이번 추위는 22일 비소식과 함께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풀리겠고 27일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다.청주기상대는 "21일 오전에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며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2도, 충주 영하 5도, 추풍령 영하 4도 등 영하 7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8도, 충주·추풍령 7도 등 6도~8도를 보이겠다.이번 추위는 22일 경 평년기온(최저기온 영하 4도~영상 2도, 최고기온 8도~12도)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릴 전망이다.추위가 풀리는 22일 밤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23일 오전에 점차 개겠다. 이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계속되다가 27일 다시 한 번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평년(1~2mm)보다 많겠다./ 김경아기자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이 청원군 주민들과 함께 산을 등반했다.사직1동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 30여명은 지난 19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원군 옥산면 동림리 이장단 및 주민 30여명과 함께 동림산에 올랐다.등반 뒤에는 옥산면에서 준비한 떡국으로 점심식사를 했다.정병숙 동장은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로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기자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참조은유치원·리라어린이집(원장 정종식)은 지난 19일 부모와 유치원생 등 150여명과 함께 소나무 100주를 식재했다.지난 6월 참조은유치원·리라어린이집은 청주시와 1사1공원 협약을 맺어 문암생태공원에 기념식수동산을 조성키로 했었다.'생명수 1004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하나인 기념식수 운동은 내 나무 한그루를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의 희망과 행복의 소망을 담아 녹색도시 청주를 만든다는 취지다.시는 지금까지 공공부문 51만6천그루와 민간부문 40만5천그루로 모두 92만1천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기념식수 신청은 청주시 공원녹지과(043-200-2004)로 문의하거나 문암생태공원 관리사무소(043-200-7742)에 접수하면 된다./ 김경아기자
파리바게뜨 청주비하점이 저소득층에게 케익을 지원한다.비하점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오는 21일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케익을 후원하기로 했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받아 매월 1명에게 케익이 지원되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아기자
청주시는 다음달 9일까지 유흥주점 지도·점검에 나선다.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각 8명씩 2개반을 편성, 유흥주점 180여 곳의 업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에서 △객실 잠금장치 설치 여부 △소방·방화시설 비치 여부 △종사자명부 기록·비치 여부 △손님을 꾀어서 끌어들이는 행위 여부 △유흥주점의 청소년 불법교용과 출입묵인 △업소 내 사행행위와 풍기문란 조장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경아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이대원)는 지난 18일 2011 소방시설 관리우수업체로 LS산전(공장장 김정민) 청주공장과 진로하이트(공장장 임창혁) 청원공장을 선정했다.'2011 소방시설 관리우수업체'는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소방대상물 중 소방서 자체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벌여 최종 선발했다./ 김경아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