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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2 17:0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구가 오는 25일까지 상당구 13개 각 동주민센터에 겨울철 대비 골목길 제설을 위한 염화칼슘 3천280포를 배부한다.

구는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겨울철 제설재인 염화칼슘 822톤, 소금 1천81톤을 확보했다. 또 교통량이 많고 강설에 취약한 급경사 급커브 구간 도로변에 제설용 모래주머니 2만3천여개도 적치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스스로 내집, 내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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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