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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2 16:54: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국인터넷소프트웨어(대표 장래현)가 지역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한국인터넷소프트웨어는 2000년 1월 창업해 이러닝(e-learning)과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기업이다.

2009년에 '3차원 가상공간 콘텐츠를 이용한 영상제공 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았고, 자체 기술로 개발한 'KISVR(가상현실 에듀테인먼트 시스템)' 제품을 전국 400여개 학교에 납품해 연 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07년 청주 문화산업단지 입주 이후 지역 콘텐츠 기업의 역량 배양을 위한 기업 간 교류와 연대 강화 사업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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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