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GC녹십자 협약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채용 약속

  • 웹출고시간2024.05.22 15:18:37
  • 최종수정2024.05.22 15:18:51

한석일(왼쪽),교장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이 22일 산학협력 업무협약 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충북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GC녹십자 오창공장r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학생들은 생산 현장 견학, 인턴십,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 현장 교육을 받게 됐다.

학교는 바이오제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맞춤반을 운영한다.

GC녹십자 오창공장은 기업 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을 품질관리, 제조공정 분야 채용을 약속했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양 기관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지속적인 산합협력을 통해 산업발전과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알부민·면역글로불린 등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약사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 헌터증후군 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