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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5 15:55:54
  • 최종수정2024.05.15 15:55:54

'충북도 체육인 복지제도 마련 정책토론회' 포스터.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도 체육인 복지제도 마련 정책토론회(사진)'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민선체육회장체제 아래 충북체육인 복지에 대한 보다 심도 있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노 위원장과 성문정 한국스포츠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발제할 계획이다.

패널로는 김범준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남기상 시·군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장, 배덕기 충북도 체육진흥과장, 엄석주 충북도댄스스포츠연맹 전무이사, 전재석 충청일보 기자가 참여해 충북체육인 복지에 관한 견해를 제시하고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충북체육인의 생활안정과 체육활동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 기반 마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은 "의회에서 준비 중인 '충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조례로 제정될 수 있도록 많은 체육 관계자분들이 토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6월께 충북도 체육인 복지 관련 조례안을 제정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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