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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대상 노인 낡은 주택 새 단장

농협 보은군지부·보은농협 등 봉사

  • 웹출고시간2024.04.28 14:10:14
  • 최종수정2024.04.28 14:10:14

서정만(왼쪽) 보은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보은읍 이평리 돌봄 대상 노인의 낡고 오래된 주택을 청소하고 있다.

ⓒ 농협 보은군지부
[충북일보] 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는 보은읍 이평리에서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지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낡고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느라 큰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 노인의 주택을 개선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한 뒤 집 안 청소까지 해줬다.

이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새롭게 단장한 집을 보고 기뻐하는 돌봄 대상 노인을 보면서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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