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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추진 분과위 전체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4.28 14:03:18
  • 최종수정2024.04.28 14:03:18

교통대와 충북대 통합추진 분과위 관계자들이 전체회의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는 올해 상반기 제출 예정인 통합신청서 작성을 위해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6개 분과위원회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26일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양 대학은 지난달 7일 개최된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 추진 절차에 돌입, 통합의 원칙을 기본으로 분야별 통합 과제에 대한 논의를 교원·직원·학생 대표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별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그간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거나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전체회의 과정을 통해 통합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논의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통대 강혁진 기획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통합신청서에 담길 주요 통합 과제 등에 대해서도 양 대학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단계를 넘어 대학 구성원 모두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 우수동 기획처장은 "이번 회의는 주요 논제에 대한 양 대학의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합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양 대학이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원만하게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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