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청원구, 찾아가는 경로당 지원사업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4.15 16:28:43
  • 최종수정2024.04.15 16:28:43

장우원(오른쪽 네번째) 청주시 청원구청장과 청원보건소, 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찾아가는 경로당 맞춤형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청원보건소,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경로당 맞춤형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원구와 보건소, 복지관은 비교적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읍·면지역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장우원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내 복지 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경로당의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송기섭 진천군수 인터뷰 "진천 일꾼 8년,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