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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충주활옥동굴, 자원봉사활성화 업무협약

자원봉사자 할인 혜택 제공

  • 웹출고시간2024.04.03 13:31:04
  • 최종수정2024.04.03 13:31:04

충북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충주활옥동굴 관계자들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북도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충주활동동굴이 3일 활옥동굴에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사는 이날 도내 12개 도·시·군 센터장과 활동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 이영덕 대표이사,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도내 최초 충청북도 우수자원봉사자증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43만4천473명이 활옥동굴 입장권을 구매 시 자원봉사자증, 자원봉사자통장을 제시할 경우 본인 및 동반 3인 입장료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영덕 대표는 "활옥동굴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도민의 관심과 성원"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발전 사업은 물론 도민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식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인정, 보상 범위를 꾸준히 넓혀 가는데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활옥동굴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광산으로 개발돼 100여 년 동안 활석과 백운석등을 캐던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었다.

하지만 2019년 힐링과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총 57㎞에 이르는 동굴 중 2.3㎞ 구간에 투명 카약을 탈 수 있는 인공 호수와 각종 조형물과 공연장 등이 마련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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