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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충북본부, KTX 개통 2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시행

오는 4월 1일 제천역서 작은 음악회, 퀴즈 쇼 등 진행 예정

  • 웹출고시간2024.03.26 13:36:47
  • 최종수정2024.03.26 13:36:47

KTX가 2004년 4월 1일 개통 이후 누적 10억4천만 명이 이용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KTX는 2004년 4월 1일 개통 이후 누적 10억4천만 명이 이용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특히 서울에서 제천을 거쳐 안동까지 이어지는 중앙선 KTX-이음은 2021년 1월 5일 개통 이후 누적 480만 명이 이용했으며 개통 초년 대비 2배 이상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철도 충북본부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온 KTX의 2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KTX의 개통일인 내달 4월 1일 제천역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작은 음악회(△난타 △가요·합창단 △색소폰·오케스트라 연주 등)를 개최하고 역사 내 맞이방에서는 KTX 모형 만들기, 기념 포토존, 고객 퀴즈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한방차, 떡 등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레일에 바란다' 게시판에 철도 이용 관련 소중한 의견을 주신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KTX 개통 20주년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뤄진 소중한 성과인 만큼 다 같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며 "국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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