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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6 13:19:29
  • 최종수정2024.03.26 13:19:29
[충북일보] 보은군은 다음 달 5일까지 '2024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30명)은 신청일 현재 군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대상자는 24만 원(자부담 20%) 상당의 농산물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에코이몰(http://www.ecoem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뒤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서 하거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찾아가서 해도 된다.

군은 신청자의 자격을 검증한 뒤 추첨을 통해 다음 달 초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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