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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사업용 교통사고 Zero 무사고 100일 챌린지' 추진

  • 웹출고시간2024.03.24 14:16:50
  • 최종수정2024.03.24 14:16:50
[충북일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도내 버스·택시·화물·전세버스·렌트카 등 5개 운수단체 공제조합과 '사업용 교통사고 ZERO 무사고 100일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155명으로 2022년 대비 4명 증가했다.

이중 사업용 자동차 사망자수는 25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1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공단 충북본부는 참여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운수종사자알림서비스 가입 △교통안전관리 매뉴얼·안전관리 홍보용품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내버스 운행 중 발생하는 교통법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AI(인공지능) 영상기반 안전운전 플랫폼 서비스도 시범 도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종원 공단 충북본부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우수회사 이외 도내 전 운수회사와 운수종사자들도 교통사고 사망자 Zero를 위해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관계기관과 협업해 도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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