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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학교발전과 교육력 강화는 현장에서"

손태규 교육장 '학교 방문'

  • 웹출고시간2024.03.18 11:31:09
  • 최종수정2024.03.18 11:31:09

손태규(왼쪽 두 번째) 영동교육장이 지난 15일 용화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손태규 교육장이 학교발전과 교육력 강화를 위해 군내 유치원과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손 교육장은 지난 13일 상촌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여건 개선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교육과정의 자율적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손 교육장은 이달 21일까지 군내 학교를 찾아 교육 구성원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다.

특히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인 '다채움'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어디서나 운동장',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언제나 책봄' 등의 운영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영동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차별화한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하고 있다.

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안전과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학교의 어려움을 살피고 즉시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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