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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글로벌 서포터즈 발족

  • 웹출고시간2024.03.14 17:02:58
  • 최종수정2024.03.14 17:02:58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청주시 글로벌 서포터즈 사업에 참가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청주시 글로벌 서포터즈 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제 교류를 원하는 청주시민과 외국인주민 간 1:1 매칭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매주 목요일 주제를 정해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국인은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은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한국어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날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첫 활동에는 청주시민 15명과 외국인주민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숙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장은 "청주시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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