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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4 16:50:58
  • 최종수정2024.03.14 16:50:58

김현 충북문화재단 초대 관광사업본부장.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14일 김현(사진) 초대 관광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13일까지 2년이다.

김 본부장은 경기관광공사 경기마이스뷰로단장,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사업단장,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 등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마이스산업 활성화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이사로서 지속가능관광분야 국제교류협력, 국제회의 유치 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갑수(오른쪽)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4일 김현 관광사업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최근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충북 관광의 전문성 강화와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임 본부장이 그동안 관광 분야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의 기능을 강화해 충북 관광 매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키로 하고 기존 1처(사무처) 6팀(기획전략팀·행정지원팀·문화복지팀·예술진흥팀·예술교육팀·생활문화팀) 체제에서 올해 초 3본부(경영기획본부·문화예술본부·관광사업본부) 9팀 체제로 조직을 정비 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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