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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 '도화길' 기대

두루초~고운중 3㎞ 도화나무 250그루 심어

  • 웹출고시간2024.03.14 14:18:50
  • 최종수정2024.03.14 14:18:50
[충북일보] 세종시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에 복숭아꽃과 비슷한 '도화길'이 생겼다.

고운동은 홍도화나무 250그루를 두루초 인근에서 고운중까지 약 3㎞ 구간에 심었다고 밝혔다.

도화나무는 복숭아나무처럼 붉은색의 꽃을 피우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 관상용이다.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는 이곳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들도 즐겨 찾는 장소다. 도화꽃이 활짝 피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행복과 치유의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운동은 주민으로 구성된 가로수 돌봄·정비 봉사단과 함께 도화나무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주민들에게도 나무를 배정해 '도화길'을 마을정원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화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도화길 걷기 대회도 준비 중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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