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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5 14:09:44
  • 최종수정2024.03.05 14:09:44
[충북일보] 보은군은 올해부터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보전율 2%에서 3%로 늘려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연 3% 이자를 3년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으면 된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cbsinbo.or.kr)에서 상담 예약을 먼저 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할 수 있다.

박영미 군 경제전략팀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차보전 지원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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