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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4 13:49:04
  • 최종수정2024.03.04 13:49:04
[충북일보] 옥천군은 저소득층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무주택 청년이 실제로 내는 임대료를 최대 12개월 동안 240만 원(월 최대 20만 원)까지 매월 분할 지원하는 한시적 주거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군은 최근 늘어난 청년층의 월세 부담 가중 등을 고려해 이번에 1차(월세 60만 원)보다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내년 2월 25일까지다. 1차 사업에서 이미 받은 청년도 지원 종료 뒤라면 이번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인터넷 홈페이지(www.bokjiro.go.kr)와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성장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 청년층이 주거 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군은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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