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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장학회, 괴산고 전교생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

올해부터 중학생도 10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4.03.04 13:48:24
  • 최종수정2024.03.04 13:48:24

송인헌 괴산군수가 4일 괴산고 학생에게 '관내 고교 미래인재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단법인 괴산군민장학회는 4일 괴산고등학교 전교생 37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민장학회는 이날 열린 괴산고 입학식에서 총 3억7천500만원 상당의 '관내 고교 미래인재 장학금' 증서를 1학년 신입생과 2~3학년 재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다른 지역 인재를 괴산에 유인하자는 취지로 지급한다.

군내 고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 매년 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송인헌 군수는 이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지난 2022년 취임 첫해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장학회는 괴산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 올해부터 '관내 중학교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원한다.

첫해에는 1인당 50만 원씩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1인당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장학금 지원, 괴산고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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