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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동문회 "후배들아, 저녁 먹고 열공하자"

이천원의 저녁밥 기금 500만원 모교에 기탁

  • 웹출고시간2024.02.27 15:30:05
  • 최종수정2024.02.27 15:30:05

윤양택(오른쪽) 충북대 총동문회장과 홍장의 학생처장이 지난 23일 '이천원의 저녁밥'사업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총동문회가 후배들 '이천원의 저녁밥'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모교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열린 '상임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윤양택 총동문회장은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후배들에게 저녁 먹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한다"며 "충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동문회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원의 저녁밥'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키고 건강한 대학 생활과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자체 예산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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