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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영농철 대비 시군지부장 화상회의

농업인 지원체계 사전점검

  • 웹출고시간2024.02.26 16:46:24
  • 최종수정2024.02.26 16:46:24

황종연 총괄본부장이 26일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열어 각종 농업인 지원체계를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충북 11개 시군의 지부장이 참석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 정세 불안으로 농업 경영비 상승 압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북형(型) 도시농부와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등을 통한 농촌인력부족 해소와 적시 영농자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충북 농축산물 판매거점 확대 △농업 재해예방 및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한 농촌 안전망 구축 △상호금융 리스크관리 강화 △농업·농촌 숙원사항 해결을 위한 농정활동 추진 등이 논의됐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충북농협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농촌 인력공급 확대와 농축산물 판매활성화 등 두터운 농업인 지원체계를 통해 올해도 사랑과 신뢰를 더해가는 충북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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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요롭고 행복한 충북 농업·농촌으로"

[충북일보]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충북 농업·농촌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한 발 더 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더 큰 역할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용선(54)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많은 농업인께서 영농비용 상승과 소비부진,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이 더욱 좋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충북농협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본부장이 꼽은 올해의 농업 관련 숙원 사항은 △영농자재 보조 확대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등을 통한 농업인 실익 지원이었다. 지역 농·축협의 어려움 개선과 건전결산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와 신용사업·경제사업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올해의 역점 사업으로 '농업소득 3천만 원'의 초석을 다지는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 본부장은 "지역 농축협과 함께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기반 확대가 최우선의 목표"라며 '로컬푸드 확대' '농업경영비 절감' '충북 축산업 발전'을 방안으로 삼았다. 그는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