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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4 15:00:30
  • 최종수정2024.02.04 15:00:30

신의수(왼쪽) 충북RCY위원회 위원장이 차정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에게 2024년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충북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 활동 후원·자문조직인 충북RCY위원회(위원장 신의수)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최근 충북RCY위원회가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희망성금은 이재민 재난구호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인다.

충북RCY(RedCrossYouth)위원회는 청소년 봉사활동, 교류캠프, 도내 응급처치 경연대회, 제빵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적십자 활동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의수 위원장은 "이번 희망성금이 충북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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