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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4 13:48:51
  • 최종수정2024.02.04 13:48:51
[충북일보] 청주시는 대기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막내자녀 18세 이하)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420곳이다.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환경표지 인증 보일러로 설치하면 세대당 최대 60만원을 준다.

이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이 87% 적은 반면, 열효율은 12%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청은 청주시 기후대기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ecosq.or.kr/boiler)으로 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2만9천200여대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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