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 충북검사국, 설 명절 '빈틈없는 식품안전'

오는 2월 2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대상 중점 점검

  • 웹출고시간2024.01.31 16:14:52
  • 최종수정2024.01.31 16:14:52

홍승태(가운데) 검사국장이 증평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 충북검사국(국장 홍승태)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농협 검사국은 감사를 실시하는 농축협의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증평농협 하나로마트 등 충북 주요 하나로마트는 충북검사국장 주관 특별점검을 실시중이다.

이번 중점점검은 △식품 안전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하거나 변조한 제품 유무 △원산지 표기 △원산지 관련 서류 확인 △수입농산물 취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홍승태 검사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식품안전 관리로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