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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도 공수의 위촉

가축 질병 발생 사전 차단, 적극 예찰 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24.01.10 13:47:52
  • 최종수정2024.01.10 13:47:52
[충북일보] 충주시는 가축질병 예찰 및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동물병원 개설 수의사 중 6명(열린동물병원 박찬 등 6명)을 2024년도 충주시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촉된 공수의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결핵병 검진 등 공중보건향상을 위해 담당 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시 예찰을 실시한다.

또 가축 질병 예방주사는 물론 구제역(FMD)·조류인플루엔자(AI)·럼피스킨(LSD) 등 가축 전염병 조사 및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검사 시료 채취 등 일선 방역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전염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해 순회 예찰 △전염병 발생 신고접수 및 1차 확인의 역할 △질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동원을 통한 발생지역 내 살처분, 예방접종 및 예찰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도 2월까지 동절기 주요 가축전염병(FMD·AI·ASF·LSD 등)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공수의의 각종 예찰 및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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