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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0 13:22:29
  • 최종수정2024.01.10 13:22:29

한충완(가운데) 옥천 부군수가 10일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충완 옥천 부군수가 9일부터 10일까지 군정 주요 사업장 13곳을 찾아가 점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한 부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장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점검이다.

한 부군수는 9일 올해 철거를 시작할 경부고속철도 대전 남부 연결선 폐선 철로 현장과 공사를 마친 장애인복지관(반다비 체육센터), 공립 치매 전담 형 노인요양시설 등을 살폈다.

다음 날 한마음혈액원이 입주할 옥천 제2 농공단지와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장계관광지 생태 경관 단지 조성지 등을 점검했다.

한 부군수는 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겨울철 공사 중지 현장의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폭설과 한파에 따른 위험 요소 사전 제거도 당부했다.

한 부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찾아 핵심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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