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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재 1928' 6년간 희망성금 3천만원 기탁

2024년도 충북적십자사 희망성금 500만원

  • 웹출고시간2024.01.04 15:48:11
  • 최종수정2024.01.04 15:48:11

이혜정(왼쪽) 수이재 1928 대표가 4일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에게 2024년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청주 강서동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위치한 한우 전문 레스토랑 수이재 1928은 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4년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혜정 수이재1928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희망성금을 전달했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더 큰 기부를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희망성금 500만 원을 기부해왔다. 누적 기부금은 3천만 원에 달한다.

'수이재 1928'은 2017년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희망나눔 실천식당'이기도 하다.

한편, 적십자 희망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곳에 사용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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