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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정재우·홍순철 청주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1.04 14:07:56
  • 최종수정2024.01.04 14:07:56

정재우, 이화정, 홍순철 청주시의원이 4일 열린 충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김병국(오른쪽 두번째) 청주시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이화정, 정재우, 홍순철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4일 진행된 충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청주어린이회관 개선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복지개선을 이끌어냈고,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해 시민들의 복지를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집행부의 제설대책 촉구, 청주 인근 초대형 매립장 적극 대응 주문 등의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고, 청주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시민들의 안전 목책을 체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의원은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과 하수처리장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등 깨끗한 청주 조성을 위해 앞장섰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현장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점이 돋보였다.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고 큰 상을 준 것 같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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