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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 예비후보들 "이재명 대표 피습, 민주주의 위협 정치 테러"

  • 웹출고시간2024.01.04 14:48:31
  • 최종수정2024.01.04 14:48:31

충북에서 국회의원선거 출마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4일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최근 벌어진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 지역 예비후보와 출마 예정자들이 4일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를 테러하는 끔찍하고 있을 수 없는 없는 일이 새해 벽두에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극단주의 망령을 불러내는 어떤 무리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현 정부는 극한의 이념 편향과 대립을 부추기지 말고 상생과 화합의 정치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피습당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흔들리지 않고 폭력을 물리치는 활동에 당당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야당 대표 살인 미수 규탄한다', '민주주의 위협하는 정치 테러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오전 10시27분께 가덕도 신공항 부지가 보이는 부산 대항전망대 방문한 자리에서 지지자로 위장한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렸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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