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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200억원 확정

  • 웹출고시간2023.11.19 14:05:30
  • 최종수정2023.11.19 14:05:30
[충북일보] 청주시는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규모를 1천2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별 은행 융자 한도는 자산과 매출액에 따라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늘렸다.

이자 3% 지원 기간도 3년에서 4년으로 확대된다.

시는 민선 7기 들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천50억원에서 1천200억원으로 증액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0월 말 기준 청주지역 공장등록수는 3천554곳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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