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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맛 좋은 쌀 소비 촉진 나선다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 운영
참여 식당 손님에게 밥맛 좋은 쌀밥 제공

  • 웹출고시간2023.11.19 14:04:42
  • 최종수정2023.11.19 14:04:41

최민호(앞줄 왼쪽 다섯번 째) 세종시장이 세종시의원, 쌀생산 농가 관계자들과 싱싱세종 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 쌀 대표 브랜드 싱싱세종 쌀에 대한 지역 내 소비자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20~24일을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이 행사에는 신도시 동(洞)지역 45개 식당이 참여한다. 세종시는 참여 식당에 싱싱세종 쌀을 공급해 준다. 참여 식당은 손님들에게 맛좋은 밥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세종시지부는 신도시 권역에서 객석 50석 이상의 백반을 취급하는 식당을 우선으로 추천했다.

참여식당은 시청누리집(www.sejong.go.kr)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는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 운영과 함께 오는 23일 세종로컬푸드직매장 도담점에서 '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쌀 뻥튀기 시연 △황금쌀을 찾아라 △딸기 가래떡 나눔 △어린이농경문화체험 △옛 농기구 전시·시연 △제주한림수협 수산물 20% 할인 판매 등이 진행된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중앙부처, 시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싱싱세종 쌀밥 먹기에 많이 참여해 지역 쌀 소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 대표 쌀 브랜드로, 밥맛 좋기로 잘 알려진 삼광쌀로만 포장·유통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9회 GAP 농산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통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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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