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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역대 최대 규모 서울 ADEX 개막식 참석

"방위산업, 항곡우주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최선"

  • 웹출고시간2023.10.17 15:41:32
  • 최종수정2023.10.17 15:41:32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2023 서울 ADEX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군 작전의 AI·디지털 기반을 가속화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장에 전시된 KF-21, FA-50 경공격기, K-9 자주포 등을 일일이 언급하며 "우리 방위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원조와 수입에 의존했던 나라가 이제 최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에는 미군전력도 함께하고 있다. 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하게 지켜온 한미동맹의 압도적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 전장 환경에서 승리의 관건은 우주항공기술과 AI·디지털 기술"이라며 "향후 신설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항공우주산업의 도약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ADEX는 지난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시작으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로 발전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1년 행사보다 참가 업체가 20% 증가한 34개국 550개 규모로, 실내 전시관도 17%이상 확대됐다.

57개국에서 116개 대표단이 참여해 K-방산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뜨거웠다.

대통령실은 이번 ADEX 행사에서 창출되는 비즈니스 상담액은 33조 원에 달할것으로 추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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